http://www.leagueoflegends.co.kr/?m=contents&id=59 새로운 괴물 챔피언이 곧 정의의 전장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뭐든지 먹어 치우는 탐 켄치는 큰 덩치로 단독 공격로를 든든히 책임지거나, 탱커형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적 챔피언에게 침을 듬뿍 바른 후 맛있게 꿀꺽 삼켜버리죠! 탐 켄치의 뱃속에서 발버둥치는 적은 전투에 참가할 수 없고, 아군은 그 동안 유리한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탐 켄치는 적군만 먹어 치우지 않습니다. 탐 켄치는 아군 챔피언을 집어삼켜 뱃속에 넣은 채로 심연의 소용돌이를 통과해 적진 한가운데로 돌진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기본 지속 효과: 절대 미각 기본 공격 또는 스킬 공격으로 적 챔피언을 공격할 때마다 절대 미각 중첩이 쌓입니다. 중첩이 세 번 쌓인 적에게는 탐 켄치의 스킬 효과가 달라집니다. Q: 혀 채찍 탐 켄치가 자기 자신을 잠시 고정시킨 채 지정한 방향으로 혀를 길게 내뻗습니다. 혀 채찍은 적을 맞힐 때까지 날아가며, 적중 시 미니언과 몬스터는 기절시키고 피해를 입힙니다.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둔화시키고 피해를 입히며, 절대 미각 중첩이 세 번 쌓인 경우에는 기절시키며 피해를 입힙니다. W: 집어삼키기 탐 켄치가 근처의 대상 유닛을 잠시 삼킵니다. 대상이 적 유닛일 경우 대상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효과를 적용합니다. 미니언 및 몬스터: 탐 켄치가 적 미니언 또는 몬스터를 집어삼킨 경우, 집어삼키기 스킬을 다시 시전하면 지정한 방향으로 해당 유닛을 내뱉어, 적중한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아군 챔피언: 탐 켄치가 아군 챔피언을 집어삼킨 경우, 아군 챔피언은 피해를 입지 않으며 탐 켄치는 적 챔피언을 향해 움직일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아군 챔피언이 탐 켄치의 뱃속에서 뛰쳐나오는 타이밍은 탐 켄치가 결정할 수도, 뱃속의 챔피언이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적 챔피언: 적 챔피언은 절대 미각 중첩을 세 번 쌓은 경우에만 집어삼킬 수 있습니다. 적 챔피언은 탐 켄치의 뱃속에 들어있는 동안 시야가 크게 줄어들어 탐 켄치의 바로 옆에 있는 것밖에 볼 수 없습니다. 탐 켄치는 적 챔피언을 집어삼킨 동안 이동 속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E: 두꺼운 피부 지속 효과: 탐 켄치가 입는 모든 피해는 회색 체력으로 전환됩니다. 탐 켄치가 전투를 이탈하면 회색 체력이 떨어져나가며 일정 비율로 체력을 회복합니다. 활성화 시: 탐 켄치가 회색 체력을 빠르게 사라지는 보호막으로 전환합니다. R: 심연의 통로 지속 효과: 탐 켄치가 입히는 모든 피해량이 탐 켄치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활성화 시: 탐 켄치가 크게 입을 벌려 아군 챔피언이 뱃속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아군이 들어오거나, 탐 켄치가 혼자서 뛰어들기로 결정하면 정신 집중을 시작합니다. 탐 켄치는 그 후 발 밑에 소용돌이를 생성해 뛰어들며, 몇 초 후에 대상 지점에 나타납니다. 심연의 통로는 이동 범위가 매우 길지만, 시전 시간이 길어 쉽게 눈치챌 수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서포터 탐 켄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도 원거리 딜러를 구해낼 수 있는 유례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공격로에선 파트너의 곁에 꼭 붙어서 안전하게 파밍(*)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적이 아군에게 둔화 또는 기절 등의 효과를 걸면, 탐 켄치는 아군을 집어삼킨 후 안전 지대로 이동하면 됩니다. 집어삼키기 스킬은 거의 모든 군중 제어기보다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아군 원거리 딜러가 완벽한 스킬 연계에 걸렸을 때라도 탐 켄치는 이를 사실상 무효화하고 안전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 지대로 물러나는 탐 켄치 자신에게 적의 공격이 집중될 경우, 두꺼운 피부 스킬의 지속 효과 덕분에 입은 피해를 상당 부분 재생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적이 딜교환(*)에 치중할 때라면 탐 켄치는 적 원거리 딜러에게 절대 미각 중첩을 잘 묻힌 후 집어삼켜 매우 유리한 2:1 교전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탐 켄치는 갱킹(*) 상황에서도 다재 다능한 서포터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과 마찬가지로 적의 갱킹에서 아군을 안전하게 구해낼 수 있는데다가, 아군 갱킹을 더욱 매섭게 만들어줄 수 있으니까요. 와드를 설치하러 가는 것처럼 공격로를 잠시 빠져 나와 아군 정글러와 합류, 심연의 통로를 활용하면 완벽한 갱킹 기회가 만들어집니다. 단독 공격로 탐 켄치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이고 몸이 튼튼하여 상당한 피해를 받아낼 수 있기에, 단독 공격로에선 아군 미니언 사이에 위치하는 게 유리합니다. 파밍(*)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기회가 보이면 딜교환(*)도 할 수 있죠. 기억해야 할 점은 탐 켄치는 딜교환을 동등하게만 해도 이긴 거나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 두꺼운 피부 스킬의 지속 효과 덕분에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끝장을 보려고 달려든다 싶으면 집어삼키기로 뱃속에 넣은 후 방해 받지 않고 체력을 회복하면 됩니다. 만약 절대미각 중첩이 아직 충분히 쌓이지 않았다면, 두꺼운 피부 스킬을 활성화해 보호막으로 피해를 흡수할 수도 있겠죠. 실제로 싸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초반 포킹(*) 및 견제를 책임지는 스킬은 혀 채찍입니다. 잘 겨냥해서 적 챔피언을 직접 맞추거나, 또는 아예 기절시킬 수 있다면 다른 탱커들과의 맞대결에서 탐 켄치가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미각 중첩이 모두 쌓이면 기절시키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습니다. 집어삼키기는 매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킬로서, 게임 초반에도 쓸모가 많습니다. 공격로 상대가 아군 포탑을 압박하고 있을 때 집어삼킨 후 포탑 아래 깊숙한 곳으로 데리고 와, 마지막 적 미니언이 쓰러지는 절묘한 타이밍에 뱉어내 보세요. 더 좋은 방법은 아군 정글 사냥꾼이 갱킹(*)을 위해 다가오고 있을 때 집어삼키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시야가 차단되어 다가오는 아군을 볼 수 없습니다. 탐 켄치의 뱃속에서 나왔을 때는 이미 죽는 것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테죠. 소규모 교전 6레벨만 되면 탐 켄치는 로밍(*)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적에게 심연의 통로 스킬을 활용해 말 그대로 ‘다이브’할 수 있죠. 거대한 위장 덕분에 아군을 데리고 심연의 통로로 뛰어들 수 있다는 점도 이점입니다. 예를 들면 정글 사냥꾼을 불러서 중단 공격로에 궁극기를 시전하면, 순식간에 3:1 상황이 만들어지죠. 목표물이 포탑 아래로 도망가더라도, 탐 켄치는 두꺼운 피부 스킬로 타워 공격을 흡수하여 아군 챔피언이 킬을 올릴 때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주요 목표물 장악에 활용할 수도 있겠죠. 궁극기를 이용해 정글 사냥꾼과 함께 드래곤 또는 내셔 남작의 둥지로 이동해, 적의 사냥을 방해하거나 목표물을 가로챌 수 있습니다. 이때 일단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혀 채찍으로 적을 최대한 괴롭히면서, 아군 챔피언의 체력이 떨어지면 집어삼키기로 구해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때에도 두꺼운 피부 스킬이 유용한데요, 적의 공격이 탐 켄치에게 집중될 경우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줍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 적 정글 사냥꾼을 집어삼킨 후 둥지를 벗어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뱃속에서도 강타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보이지 않는 몬스터에게 적의 강타가 닿을 수 있을까요? 팀 전투 양 팀 챔피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 챔피언 미식가 탐 켄치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누굴 먹으면 좋을까?”하는 고민이죠. 전투가 시작되면 각 챔피언들의 체력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다가오는 적의 공격수들을 혀 채찍으로 둔화시키거나 기절시켜야 합니다. 여기서도 위치 선정이 중요하죠. 적진 깊숙이 들어갔다면, 가장 강력한 적 챔피언을 괴롭힐 준비가 된 셈입니다. 두꺼운 피부로 피해를 흡수하면서 절대 미각 중첩을 쌓으면 이제 식사 시간입니다. 아슬아슬한 접전에서 적 챔피언 한 명을 몇 초 동안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면, 많은 경우 승부를 뒤집기에 충분하겠죠. 적의 캐리(*)가 탐 켄치의 뱃속에 들어 있는 동안 아군이 적을 모두 정리하고, 마지막 남은 적이 뱃속에서 기어나올 때쯤엔 혼자만 남게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테니까요. 약간 지저분하지만, 매우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아군 후방에서 중요한 챔피언을 보호하면서 절대 미각 중첩을 쌓는 전술도 가능합니다. 적이 돌진해와도 혀 채찍의 둔화 효과 덕분에 후방의 아군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여의치 않더라도 또 다른 방법이 있죠. 보통 원거리 딜러가 적에게 붙잡히면 끝난 거나 다름없지만, 팀에 탐 켄치가 있다면 얘기가 다릅니다. 붙잡힌 아군을 집어삼키기로 뱃속에 넣은 후 재빨리 안전지대로 이동하면, 아군 캐리가 안전한 위치에서 공격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적의 암살자와 전사들은 소중한 돌진 스킬을 모두 허비한 후이므로, 멀리서 화력을 퍼부어서 쑥대밭을 만들기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시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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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