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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나무위키에 디아블로 스토리 쭉 읽어보셔도 도움 될꺼에요 ㅎㅎ
그냥 디아블로 시리즈에 천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절대 선이 아니고 판타지에 많이 등장하는 천계 - 인간계 - 마계 뭐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고요... 그래서 쫒겨난 천사긴 하지만 이나리우스가 모습은 천사일지라도 하는짓은 그게 아닌거고...그 전 시리즈를 봐도 말티엘이나 이주얼 이런 애들이 타락하기도 하는거고..그래요
성역 = 천상 - 지옥 사이의 전쟁이 질렸던 이나리우스& 릴리트 (결혼해서 낳은 애가 라트마) + 마음맞는 천사/악마들이 만든 세계. 초기 네팔렘들이 사는 세계이므로 지옥은 여기 존재를 이용해 천상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려하고, 천상은 그런 이유로 없애버리자는 의견이 나오는 (임페리우스) 세계... 그래서 게임상 릴리트가 천상의 어머니로 묘사되는거...(물론 모성애보단 이용하기 목적을 위해 자기 자식들을 이용하는게 더 큼) 네팔렘 = 천사와 악마의 혼혈. 인간이란 개념과는 조금 다른게 천상, 지옥을 압도할 잠재력을 가진 변종 같은 존재. 게임상의 인간들은 네팔렘에서 의지와 자립능력이 많이 사라진 존재로 묘사 호라드림 = 3대 악마를 토벌하기 위애 티리엘이 만든 조직. 게임상에 등장하는 NPC나 몹들중에도 호라드림 소속이 있음..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서 ㅎㅎ...
간단히 설명하자면 저정도이긴 한데.... 스토리 알고 보면 더 재밌습니다.
단 유의할점은 각종 개념들이 필요에따라 블쟈가 리셋, 삭제 , 재정립한 경우가 많아서 현재기준으로 이해하시면 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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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스토리 요약본 보면 최초의 천상의 대천사와 지옥의 악마들의 탄생, 영원한 분쟁, 성역의 창조 등 배경 이해는 충분히 하실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번 4편 자체의 스토리가 약간 기존 맥락을 계승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3편에도 심어놓은 떡밥이 많거든요. 말티엘이 잡아먹은 조각난 영혼석이 말티엘의 죽음과 함께 다 흩어졌고, 세계석이 사라지면서 네팔렘들의 힘은 완전히 개방됐는데 4편은 이런 장치를 차용하지 못하고 성역의 어머니, 아버지를 등장시키고 둘 사이의 다툼에서 릴리트를 쫓는 주인공(플레이어)의 추격과정(이는 2편의 방식과 유사합니다)이 다 죠. 3편이 끝나고 약 50년 후의 얘기지만 3편 떡법 회수하는 게 하나도 없거든요. 중요한 단어인 네팔렘이란 용어도 등장시키지 않고요. 물론 마지막에 꼬마가 메피스토 영혼석을 들고 나르는데 이 것도 갑자기, 왜? 이런 느낌만 들게 하거든요. 확팩에서 어떻게 풀지는 모르겠는데, 정식 시리즈 스토리면 좀 더 큰 줄기로 이어지는 맛이 있어야 하지 않나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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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시리즈 스토리라인은 기깔막히니 유튜브로라도 다 챙겨보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