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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 복사같은거 없이 순수하게 즐기고있습니다 메인퀘2개 스태미너3줄 피10칸 배터리3개 정도... 컨텐츠의 아마 절반 좀 안되게 즐긴거같습니다. (절반이라 말은 하지만 절반의 절반의 절반일거같음....) 야숨은 dlc포함 사당 120개 깰정도로 진짜 알차게 즐겼었는데 왕눈도 정말 재밌네요. 장점이야 뭐 너무너무 많은데 아쉬운거만 적어봅니다. 1. 너무 야숨맵 재탕한거 아닌가...? 야숨맵 재탕이라는 생각이 박혀서 그런가, 지상은 원래 야숨 지상땅에 동굴도 만들고 컨텐츠가 엄청 많은데 하늘섬이랑 지저는 많이 부족한느낌. 특히 지저는 공간들이 너무 텅텅 비어있는거같네요. 2. 울트라핸드의 사기성 사실 울트라 핸드가 너무 사기라 배터리 좀 채우고나니 전투를 할 필요가 없네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날탈 배우면 pvp할일 없어지는거처럼 그냥 선풍기타고디니고 패러세일쓰고.. 2-1. 말이 필요 없어짐 울트라핸드때문에 말도 탈 일이없어요. 고대의 마구 생기지 않는한 말을 정말 아예 안탈듯.. 3. 요구하는화폐가 너무 많다 사당,코로그 뿐 아니라 포우, 주나리움, 마요이 심지어 뽑기용 골렘소재까지... 4. 퍼즐이 쉬워졌다 물론 아직 반의 반이나 했나 싶긴한데 사당이며, 사당 외의 퍼즐들이 너무 쉬워진느낌. 이것도 역시 울트라핸드 때문 같기도.. 5. 내가 너무 고였다. 야숨과 인터페이스가 동일하니 방패와 칼만있으면 패링으로 잡고 몹들 약점부위를 이미 다 아니까 화살로 쏘고 잡고.. 야숨에서 라이넬 맨처음잡을때 50번죽고잡았는데 더 안좋은 장비로 몇번만에 잡아버리니 이미 공략을 다 아는 게임을 하는 느낌, 내가 야숨 dlc를 플레이하는건가 싶음 적고보니 울트라핸드가 진짜 참신하고 재밌긴한데 너무 만능이라 게임이 쉬워지는거같네요. 첨에 레고만들듯이 만들땐 재밌었는데 이게 결국 가성비 좋은 조합이 정해져있규, 블루프린트 얻고나선 블루프린트로 뚝딱 만드니 그 재미도 없어지네요. 저에겐 야숨과 왕눈비교하라면 야숨이 Win 인거같습니다. 야숨안하고 왕눈부터 하시는분들은 야숨부터 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래도 왕눈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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