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봇을 햄딘만 120봇이상 돌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아이템값도 똥값이니, 오심+40이상스피릿 끼워주는게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저드+자카럼을 쓰는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였죠
여러분들이 아셔야할게, 패킷봇이랑 사람이랑 요구패캐가 달랐습니다.
그러니깐 햄딘을 기준으로 125패캐가 되야 나오는 프레임을, 봇은 더 적게 맞춰도 동프레임이 떳습니다.
자카럼+위저드를 끼우고도 125패캐랑 동일한 프레임이 나오니 굳이 중급 오심+중급 스피릿 끼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프레임을 적게 맞춰도 되니, 치킨율을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한 세팅도 쉬워졌죠.
위습링이나 선더갓, 배르작 샤코, 등등 데미지는 떨어져도 생존력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세팅을 많이들 했습니다
봇을 돌릴때 치킨율이 중요한 이유가 과거 디아2는 렐따라는게 있었습니다.
100봇이상으로 돌리는데 5%가 뜨면 한판에 5개씩 튕긴다는 겁니다.
렐따를 방지하려면 튕기면 일정 시간 이상 대기를 하거나 그냥 무시하고 하다가 렐따에 걸리게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생존율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저도 100봇이상을 돌리면서 고민한게 치킨율이였고, 결국은 위자드+베르작 자카럼을 굉장히 많이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에테 팔라딘 전용방패를 구해서, 벅큐빙해서 4솟이 나오면 망명이라는 룬워드를 쓰기도 했습니다.
이건 세팅이 너무 어려워서 많이는 못썼던 기억이 나오네요.
벅큐빙으로 4솟 방패를 만드는게 쉽지는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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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큐빙 볼텍이나 세타는 거의 복품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