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는 비디오와 만화책 대여가 굉장히 많았고,
그러다 좀 지나서 비디오가 DVD대여로 바뀌었죠 ㅎㅎ
그리고 흔하진 않았지만 게임팩 대여점도 간혹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게임기를 대여라는 인식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밤늦게까지, 혹은 주말이나 휴일에 하루종일 플스와 엑박 게임을 했는데,
확실히 노는것도 체력이라 요즘엔 그다지 오래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게임기가 있어도 중간중간 한달, 길게는 몇달을 건드리지 않기도 하더라구요.
가령 게임기를 새로사면 40만원, 하고싶은 게임을 몇달 가지고 놀고
중고로 되팔면 35만원 정도....몇달 5만원내고 대여했다고 치지머
하고서 게임기를 구입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얼마전에 3번째 플스4를 구입했네요.
아마 이번 게임기도 몇달지나면 중고로 되팔듯싶습니다.
마음을 좀 비우면 편하고 쉬운게,
팔고싶을때 다른사람보다 1만원만 적게 팔면 금방 팔리거든요.
그리고 다들 많이 느끼실테지만
40만원이라는 돈이 크진않지만 적은돈이 아님에도 가지고 있으면 어디에 쓴것도 없는데 없어지잖아요 ㅋ
참 신기하죠.
그러다 보니까 되팔면 꽁돈 생긴 기분도 들더라구요 ㅋㅋㅋ
이자가 쌓이는게 아니라 이자가 마이너스로 빠져나가는 저축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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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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