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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tchFactory 입니다.
4월은 지금까지 디아블로4만 달린듯 싶습니다. 원소술사 100레벨 달성했고 그리고 말파스 그림자와 우버를 혼자서
잡는것도 성공했습니다. 우버는 그럭저럭 잡을만 하지만 말파스 그림자는 좀 힘들긴 합니다. 이제 100레벨 릴리트를
잡게되면 일단 목표는 달성인거고 쉬었다가 다음 시즌을 할지 부캐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다가 슬슬 짜증 비스무리하게 올라오면서 왜 내가 앵벌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 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면서 오늘 갑자기 디아4가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버 앵벌을 통해서 좀더 좋은 장비를 마련하고
있는데 우버를 잡기 위해선 소환 재료 앵벌이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부캐나 할까 아니면 다른 게임을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4 사이드 미션들도 좀 지루해서.... ㅠㅠ
마침 4월 2차는 그리 땡기는 게임이 없는관계로 툼레이더 나 컨트롤 얼티밋 버전을 다시 플레이 해야하나 싶습니다.
몇가지 구매한 슈팅게임들도 있고 불감증 치료용 게임도 있긴한데 스토커 트롤리지를 지금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팰월드도 이번에 업데이트 되어서 보스몹이 추가 되었다고 하고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 dlc도
구매를 해야하고 데드아일랜드2 도 역시 dlc를 뱀파이어 서바이브도 역시 dlc를.... 왜 이리 할 게임들은 많고 시간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머라할까 도전과제 클리어 하는 습관이 좀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어떤 게임을 하던 엔딩만 보고 다른 게임을
갈아타기엔 머가 좀 찜찜하고 도전과제 다 클리어하고 이런저런 사이드 스토리 최대한 즐기면서 하면 30여시간이면
클리어할 게임이 50시간 70시간 100시간 넘어가버리니 습관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옜날에는 이런 습관이 없었는데
갑자기 도전과제를 최대한 클리어 못하면 삭제도 안하고 그대로 보관하는 습관이.... 허나 도전과제 전부 클리어하면
머리속에서도 그 게임은 지워져 버려서 인디 게임들 경우 내가 이 게임을 해봤나? 하고 가끔 재설치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오늘도 디아블로4 앵벌하다 지친 게이머 WitchFactory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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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디아4 처음 나오고 한달은 진짜 미친듯이
재밌게 했는데 그 이후로 쳐다도 안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