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게임 라이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3월 30일부터는 포르자 호라이즌 5를 그리고 4월 6일부터는 포르자4 앙코르 도전과제를

도전할 생각이라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팀덱 클라우드로 할만한 게임 : SD 건담 배틀얼라이언스 / 와룡 /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 워커 사가 

스팀덱 클라우드로 하기 힘든 게임 : 아토믹 하트(대화가 너무 작아서 영알못 노안은 플레이 불가능한 수준)

SD 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1000 / 1000점 달성

2월달에 이어서 3월달에 마무리 했습니다. 스팀덱으로 대부분 노가다를 했고 사실 좀 지겨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건담은 그다지 알지 못하다보니 스토리 이해도 잘 모르겠고 너무 반복적 노가다가 심해서 재미는 좀 많이

떨어지는듯 했습니다. 머라할까... 건담 설계도 수집하는 게임같은 느낌입니다.

염소 시뮬레이터 PC 버전 940 / 1000점 달성

게임패스에서 내려가는 게임이라 허겁지겁 PC만 했습니다. 엑박 버전은 가지고 있어서 나중에 느긋이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일단 엽기적... 이라고 말할수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게임성은 잘 몰겠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들이박고

플레이 했던거 같습니다.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1000 / 1000점 달성

순한맛 소울류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공략방식이 존재하니 어렵다고 포기하기보단 왜 안될까? 라고 많은 고민을

했던 게임인거 같습니다. 스팀덱에서도 가독성도 좋고 할만 했지만 엑박 패드로 하다가 스팀덱 패드로 하니 사이즈 때문에

좀 힘들어서 그냥 PC 에서 클리어 했습니다. 엑박에서도 할려고 보니 XPA 라 아쉬웠던 게임입니다. 

A Memoir Blue 1000 / 1000점 달성

이번 게임패스 하차목록에 있길래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도전과제 획득을 위해서 하실거면 공략을 보시면서 하셔야 합니다. 

그냥 플레이하면 대부분 획득을 못하더군요.. 어느 수영선수의 어린시절 어머니와 관계를 다룬 게임인데 게임성은 저는 그다지

잘 모르겠지만 음악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 더 스카이워커 사가  20 / 1000점 달성

초반 진행하다가 와룡 그리고 아토믹 하트 하니라 뒤로 밀려나간 게임입니다. 레고 게임이야 늘 그러하듯 레고 스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리 레고 게임류를 좋아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스팀덱에서만 플레이 했는데 플레이 하기 매우 편했습니다. 

아토믹 하트 535 / 1000점 달성

이 게임 머라 말하기 힘든 그런 게임입니다. 바쇽+울펜이나 메트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일단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릴거라 봅니다.

게임 자체가 슈터 + 퍼즐 기반 게임인데 슈터 부분은 괜찮았습니다. 무기나 스킬 조합도 나름 무난했지만 딱 이 부분까지만 괜찮고

실험실 퍼즐이나 자물쇠 단순 퍼즐등등... 몰입도를 상당히 저해시키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급하게 출시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도 사실 좀 많이 부족하고 완성도도 좀 떨어집니다. 지형 버그도 상당히 남아있어서 사물에 끼여서 로드를 5번정도 

상호작용 버그나서 이것도 서너번 로드를 했던거 같습니다. 도전과제도 상당수 깨져있더군요..

게임 진행할때 초반 부분은 매우 지루했지만 중반 부터는 나름 괜찮긴 했습니다만... 적은 플탐을 강제적으로 늘리기 위한 스토리 진행은

좀 왜 이런걸 해야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로봇 머리 팔 다리 가져다 주는 라인은.. 정말 지루한... 쿨럭..

스토리 부분도 좀 다듬고 버그요소좀 잡아주면 나름 괜찮은 작품일텐데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쓸때없는 퍼즐도 좀 제거하고요 -ㅅ-

특히 자물쇠 부분 단순 노가다는 좀 빼주는게 났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 그리고 스팀덱으로는 플레이 하기 정말 안좋습니다. 글자 너무 작습니다. 아주 작아요... 

페르소나 5 

이건 스팀덱으로 해보니 계속 영문만 나와서 그냥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PC 설치해서 살짝 해보긴 했지만 일단 턴제 게임류는

그리 좋아하지 않고 JRPG도 20대까지는 그래도 했는데 어느순간부턴 안하게 되더군요.. 아마 소울 해커즈2 나 니노쿠니2도 안할거

같습니다. 

이제 게임패스 하차예정인 크라켄 아카데미 찍먹해보고 3월 게임라이프는 이걸로 정리할듯 싶습니다. 4월은 일단 포호4 및 5를

할 예정이고 고스트 와이어및 커피 토크2 는 일단 플레이 예정입니다. 상황봐서 스나이퍼 엘리트 5 아니면 레고 스카이 워커를 

진득하니 플레이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