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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4 리메이크 re4 주말을 꼬박 바쳐 1회차 엔딩 봤습니다 원작을 한 10번은 했을 정도로 정말 좋아한 게임이었는데.. 리메이크 진짜 너무너무 잘나왔네요.. 경력자(?)이니만큼 노멀 난이도는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난이도가 빡세서 엄청 고전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끝까지 긴장감 계속 유지하면서 더 재밌게 했던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원작 대비 분량이 삭제되거나 간소화된 부분은 꽤 보이는데.. 그렇다고 분량때문에 아쉬울 수준은 아니고 원작의 중요 인상적이었던 요소들은 살짝씩 변주된 상태로 거의 다 들어있어서 게임하는 내내 반갑기도 하고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고 있고 그랬네요.. 원작이랑 똑같이 그냥 그래픽만 새로 만든 다른 리메이크 게임들에 비하면 이거야 말로 진정한 리메이크의 표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늦게 시작한 만큼 그동안 유튜브나 게임 방송에 바하 플레이 일부러 다 피하고 안봤었는데 이제 맘놓고 찾아봐야겠네요.. 담주에는 하드코어 도전 갑니다 옥의 티라고 할까.. 딱 하나 너무 별로였던건.. 에이다 바뀐 성우가 re2 때 성우랑 음색이 너무 달라서 뭔가 많이 어색합니다 대체 왜 바꿨는지.. 바꾸더라도 음색이 비슷힌 계열의 성우를 쓸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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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100ho~
LightSeeker
발차기가 최고b
발차기는 원작이 오히려 좀 더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맛이 있었는데 re4는 모션이 좀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조금 아쉅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