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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3개월차 들어가는...골린이입니다.
아이언채에 대해 조언좀 부탁두리고자 합니다.
채가있어야 애정가지고 더 열심히 한다는 말에,
(물론 지금은 재미가 붙어서 매일 연습장나가고 있습니다.)
Apex만 보고 덜컥 사버린게 아펙스 포지드 프로 19(4-P)였습니다.샤프트는 다골 X100입니다.
184/100의 신체조건에 젊을때 나름 운동좀 했다해서 채가 무겁거나 그런느낌 없이 열심히 치고 있는데,
(스크린 연습장이 아닌 천막맞추는 연습장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골프 오래친 친구가 중상급자용 아이언이라고,
스크린이나 필드가면 좀...그럴수 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가 apex forged cf 16 (샤프트 다골 s200)를 잠깐 써보라고 가져와서 오늘 받았습니다.
솔직히 두개다 쳐보긴 했는데, 3개월차에 느끼면 얼마나 느낄까요...더군다나 천만에 맞추고 있는데...
회사동료들도 하나둘씩 골프치기 시작했고, 주변 친구 몇몇도 치고, 저도 빡빡한 회사생활에 처음하는 운동을 하니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오래오래 치고 싶은데,
현상황에서 어떤 골프채로 계속 치는게 나을까요?
인터넷 검색하니 apex는 dcb->apex->pro->mb 순으로 까다로워진다는데, cf의 위치는 어디인지도 모르겠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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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단단하긴 하겠지만 본인이 괜찮다면 무리가 갈 수준은 아닐듯요
cf16이랑 별 차이 못느끼셧다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ㅎㅎㅎ
나중에 아이언 바꿀 욕망이 줄어드니 오히려 개이득?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