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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도 안잡아본 넘이 직장상사와 함께 골프연습장 갑니다. 살려주세요~7

올드패션러브송
등록일 2016-12-04 09:27
조회수 1709

매번 배워라 배워라해서 예 알겠습니다하고 뭉갠 시간이 꽤 되었네요.

그러다 사단이 났습니다.

어제 술자리에서 1달 넘게 배워봤다고 거짓말했는데

오늘 연습장 같이 가자고 하네요..ㅡㅡ;

연습장 한 번도 안가봤습니다.

골프채도 안잡아봤고요.

티 안나게 적당히 한 시간정도 버틸 수 있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ㅜㅜ

다음 주부터는 진짜 레슨 등록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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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네스12

솔직히 털어 놓으세요. 거짓말 하신건 좀 애매하긴 한데 술자리였으니 이해하실수도...가르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한 종목입니다. 가르치는 재미를 알려주세요.ㅎㅎ
예전에 쳤었다고 했다면 모를까 최근 한달이라면 그 기간이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고 기초가 되는 시간이라 답이 없습니다.

2016-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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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드패션러브송

많이 애매하죠.. 이렇게 강제 입문하게 되네요..

2016-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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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뭐디

솔직하게 말하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한달이면 뻥이 너무 세신데..

2016-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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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드패션러브송

그러게나 말입니다.. 장비는 진작에 갖춰놓고 그동안 뭐했나 싶습니다..

2016-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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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치

솔직히 말하는 방법 혹은 연습장 동행 회피.
둘중 하나를..
속성으로 하루만에 한달한 사람처럼
흉내 낼수가 없어요 골프는.

2016-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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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김치찌개만세

아....진짜 이건 사실대로 말해야하는 각이네요~

2016-1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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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그러다가 일주일후에 라운딩 나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2016-1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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