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소셜로그인 계정탈퇴는 포기하고 지메일 계정으로 다시 회원 가입했습니다.
기존 소셜계정 가입이 되어 있어 본인인증 절차에서 막힐 줄 알았는데 또 인증 후 가입이 되네요?
(형식적인 인증인듯한 느낌. 개인정보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은 느낌...)
아무튼 로그인했습니다.
로그인 후 메인화면입니다. 이번주에 필드가 두 군데 잡혀있으니 다녀와서 실사용기 남겨볼게요.
다음은 세팅 메뉴입니다.
보이스캐디 제품은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드라이버 비거리 설정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필드 나가서 사용해봐 알 것 같아요.
골프장 도착해서 업데이트떄문에 또 애먹지 않도록 골프장을 모두업데이트 해줍니다.
나중에 골프장 가서 골프장명만 검색하면 코스가 뜨겠지요(?)
문자보관함은 어떨때 쓰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설정 메뉴로 들어가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과 사용기간이 나옵니다
2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뜨네요.
2년뒤엔 유료 전환이라는 얘기인듯..
제품 상세페이지나 마케팅 포인트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부분인데..
아마 야디지북 y1만 구입하시면 기존 거리측정기처럼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아니에요.. 제품 로그인 후 2년간만 무료사용. 그 이후는 데이터쉐어링이나 별도 유심을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걸 보니 해외 또는 구형 휴대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로 골프치러 나갈 일이 많지 않고, 해외 골프장 APL 지원여부를 알 수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될 부분인것 같습니다.
덧,
부쉬넬 v5쉬프트를 사용하다가 관심이 생겨 사전예약하고 구입했더랬지요..
주문폭주와 생산일정 차질등의 이유가 있더라도 사전예약과 일반판매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객과의 지켜지지 않는 사전예약 일정, 더 저렴한 일반판매 가격과 사은품.
네이버 라이브 판매에서의 추가 혜택.
거의 일주일동안 답변이 달리지 않은 상품문의 등등
아직까지는 실망뿐이네요.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나 구입이유 등은 그대로이니 제품평가는 잠시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판매방식과 고객응대. 제대로 된 홍보와 마케팅 플랜부터 짜놓고 사전예약을 받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과 실망이 교차합니다.
상장 준비중인 회사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허술함. 여기까지였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에 많은게 바뀔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제품출시를 발판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국내 최대 골프용품 브랜드로 거듭나길 개미 눈꼽만큼 기대해보겠습니다.
기기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 다음번은 필드 사용기로 돌아올게요~ | 
등록안내
드라이버 비거리 설정으로 공략 포인트 찍어주려눈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