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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길 따라 쭉쭉~~아주 좋아요. ㅋㅋ
평소에도 이리 날라가면 좋겠네용 ㅎ
이제 입문 5개월차입니다.
골프입문계기는 어쩌다 꽁돈 100만원이생겨서 요새 핫하다는 골프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에 연습장에 문의하니
1년 레슨을 포함한 비용이 매우 저렴했어요. 딱절반.
그래서 바로 등록했죠.
배우기전엔 재미없을것 같은 골프였는데 하다보니 어? 생각보다 잼나네요..ㅎ
물론 지금 치킨윙도 생기고 힘도 빡 들어가고 ㅎ 앞뒤좌우 편차가 50미터로 벌어지기도 하고.. ㅠㅠ
그렇지만 제가 프로 입문할것도 아니고, 필드 자주나가서 싱글러가 될것 같지도 않고..
스크린 열댓번 갔는데 싱글 두번은 쳤네요ㅎ
그냥 제가 좋아하면서 치고 있습니다.
스크린도 주변에 골퍼가 없어서 반은 혼자 갑니다.
그래도 잼나네요ㅎ
골프 배운다고 하니 저에게 사용하시던 클럽(G425 드라이버포함 풀셋)을 증여해주신 지인께서 머리올려줄께 하시더니 아프시고 바쁘시고 해서 여짓것 첫라운딩을 못했네요.
빠져서 자주가고플까봐 그것도 걱정이네요ㅎ 어디 한두푼 해야말이지...
한2주 컨디션이 안좋아 쉬었더니 치고싶네요.
오늘은 가서 열심히 가볍게 300개만 때리고 가야겠네요.
다들 즐골 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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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타셨네요 ㅋㅋㅋ 골프 넘 잼있죠
캐리도 만족스럽긴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