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를 걱정하실게 아니고 공을 몇개를 가져가야되나 고민하시면 됩니다

비거리는 가지고 태어나는 거에요. 스윗스팟에 제대로 때리는 능력만 올라가면 그 이후부터는 비거리가 크게 늘지를 않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태생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게 아니면 정해져 있고, 연습한다고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어 연습하니깐 늘어나는데? 이건 그 이전까지 스윗스팟에 못때려서 그런거고... 일정 수준 이상 되면 비거리는 늘리고 싶다고 해서 늘어나는게 아니에요.

훅 슬라이스로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면 결국엔 스윙이 아직까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일단 스윙을 먼저 제대로 하다보면 본인이 낼수 있는 최대 비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고로 비거리 걱정 할게 아니라 지금은 스윗스팟에 제대로 때리는 연습부터 하세요.

p.s 국내 앵간한 골프장들.. 회이트티 드라이버 200m만 나가도 싱글 칩니다. 비거리 걱정 안해도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다운 블러하시면 10미터 정도 더 가실듯..

56도로 90미터 언저리로 가야 다운블러로 치실겁니다.  70미터는 약간 퍼올리는 샷이라 거리가 일정하게 안갈 겁니다.

타이거우즈는 56도로 딱 92야드를 친다더군요.. 물론 프로니까 그렇지만.. 프로치고는 멀리가지 않더군요..

비거리는 아무 문제 없어요

그나마 연습장에서 슬라이스나 훅은  없어야 필드 나가서 공나가는거 볼수있어요.

드라이버 클럽스피드가 50이 아니고 40인듯...

클럽스피드 40에 볼스피드 60이면 잘치는 편이에요.

비거리 캐리로 200미터면 국내 거의 모든 골프장 화이트티에서 2온 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비거리 늘려야할까요? > 필드에서 저거리 나오면 절대 아니요. 늘릴필요없습니다. 다만 클럽구성은 고민할필요있습니다. 또 5우드와 1우드 거리가 좀 이상하네요. 

하지만 필드에서 저거리 나오지 않는다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내연습장 말고 인도어가서 연습하고 거리측정기로 거리 측정 및 에이밍, 좌우 편차 한번 보세요. 

그게 다 잘된다해도.. 운동신경 평균이라는 가정하에.. 잔디밥 수준 및 구력을 고려하면 인도어 연습장의 30% 이하 실력밖에 발휘되지 않을겁니다. 

아이언 머슬백 및 샤프트는 현재 볼스 수준에서 다시 한번 고민해보세요  

특히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캐리로 200미터만 나와도 2온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