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반공기는 식사량이 적은 것이 아니지 않나요?17
- 세실
- 등록일 2019-05-30 19:35
- 조회수 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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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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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오늘 이렇게 글을 쓴 이유가
그동안 엄청 지치고 피로한 적이 많았는데
오늘은 푹 쉬면서 밥 세 끼 전부 탄수화물 한 공기씩 제대로 챙겼다고
컨디션이 갑작스레 넘 좋아져서 그래요.
이 좋은 컨디션 유지하면서 살은 안 찌려면 운동량을 늘려야겠군요.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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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살 찌기 싫으시면 웨이트를 하셔야 합니다 꼭 근력운동 하시기 바래요 고단백 반찬 잘챙겨드시구요 근육만드는 원료니까요 180에 80이 넘어도 골격근이 많으면 예쁜 몸으로 보인답니다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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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중요한 건 골격근 비율이 높고 체지방 비율이 낮은 것이군요.
웨이트는 항상 했지만 무게를 올리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지방도 어느정도 빠졌으니 밥 잘 챙겨먹고 근육량 늘려야겠군요!
하는 일이 좀 말라 보여야 하는 거긴 한데 무게 무거워도 골격근이 높으면 예쁘다고 하니
근력운동을 빡시게 하겠습니다!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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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뉴뉴
밥반공기+야채+고기가 적은건 아니에요 영양부족 일어나지 않죠. 생각보다 고기나 지방을 너무 적게 드실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무리한 런닝머신 하시거나하면 염증올라옵니다.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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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적게 먹은 건 아니었군요. 고기랑 지방이 너무 적었을까요? 점심 제외하곤 고기 150~200그램씩 또는 계란 두개씩은 먹었습니다. 무리한 런닝머신이 염증의 원인인가요 ㅠㅠ 병원에선 근력을 무리하게 하지마래서 런닝머신만 한시간씩 했습니다 ㅠㅠ 다 나을 때까진 운동을 쉬어야 하나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병이 언제 나을지 기약이 없단거...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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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뉴뉴
초보가 다이어트하면서 하루1시간씩 매일요? 무조건 두세달후에 드러눕습니다.
제 와이프도 8키로 빼고 염증으로 병원갔어요 ㅡㅡ; 마지막에 50분씩 몇일간 런닝머신했더라고요 런닝은 뛰는걸로 15분쯤하면 딱 좋고 30분이상 안하시는게 좋아요.
몸무게가 빠진다는 것은 몸에서 쓰는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먹는것 - (일생생활+운동하는것 ) = 약간의 몸무게 - 가 되어야 하는데 격차가 커지면 몸에 무리가 가요.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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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살은 조금씩 빼야지 넘 욕심내면 몸에 무리가 가는군요. 그렇더라도 지금까지 약 1년 정도 해당 식습관을 유지해서사실 전립선염 걸리기 전엔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체중은 한달에 1~2kg 정도 빠졌습니다. 그런데 두세달 전에 전립선염 걸리고 나서부터 운동하다보면 염증이 올라왔습니다.
염증이 없어도 무리하면 염증이 올라오기때문에 평소에 섭취 격차를 줄이고 운동도 적당히 해야하는군요. 사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기 시작한 이후론 조금만 밤을 새도 드러눕기 십상이어서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단 걸 깨달았지만 지금 전립선염이 있으니 조금 더 먹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런닝머신을 오래 타면 염증 올라온다면 근력은 많이 해도 큰 문제는 없나요?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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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뉴뉴
꼭 전립선염만 문제가 아니죠 몸에서 계속 염증반응이 일어난다는게 문제인거죠. 꼭 런닝머신을 오래타서 그렇다기보단 장시간 몸을 축내는게 문제겠죵 근력운동은 유산소랑 몸 축나는게 좀 달라요.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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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몸에 계속 염증반응 일어난다는게 문제군요.
유산소가 그런 걸 촉진시키는 게 있나요? 근력만 하고와야겠군요 ㅠㅠ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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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뉴뉴
글쎄요 혹사 당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렇다는데.. 그냥 운동했다고 그런것같진않고 다이어트 무리하게 오래하면 그러더라고요.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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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오랜 기간 이렇게 먹고 살기는 했었습니다.
작년 7월부터 밥 1/4공기 ~ 반 공기 먹고 살았으니까요. 너무 오랜 기간 이러다보니 문제일 수도 있지만 반 공기면엄청 적은 건 이니지 않나요?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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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와인남
탄수화물을 먹되, 정제탄수화물을 배제하고 소화가 천천히되는 낮은 GI의 탄수화물로 드세요...그리고 조리 많이되지않은걸로요 고구마도 조리정도에따라 다릅니다 생고구마 찐고구마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GI 높아요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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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떵이
단기간 급속하게 체중을 뼤야 한다면 어쩔수없이 먹는양도 줄여야 하겠지만
지속적인 관리 차원에서 한다면 천천히 줄려야 요요가 안옴니다. 반을 반으로 줄였다면 그만큼 저칼로리 음식으로 부피를 채워여 합니다. 야채 미역 다시마 채소 등등을 평상시보다 좀더 드셔서 평상시 먹는 부피 만큼은 드셔야 그나마 버틸수있습니다. 이렇게 드셔도 포만감은 처음엔 똑같지만 배꺼지는 속도는 밥을 한공기 먹었을떄 보다 빠릴 꺼지므로 아침-점심, 점심-저녁 사이에 채소류(오이,당근,방울토마토,그냥토마토)같은것을 소량 드셔서 배고픔을 정규식사 시간까지 버티셔야 합니다.ㅎㅎ 뭐든 처음이 쉽지않지 어느정도 하면 적응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먹는양도 조금씩은 줄이시고 걷기부터 살살 하시면 분명 장기간으로 보면 체중이 빠지는 속도는 느리겟지만 몸은 건강해지고있습니다.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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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끼 밥을 먹진 않지만 탄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두끼 정도 밥먹고요
호밀빵 현미밥 고구마로 번갈아가며 먹어요
나쁜탄수는 멀리하는게 맞지만
클린탄수는 드시면 좋구요
저는 현미밥 150그람 정도 먹어요
간 적게한 반찬과 고기류 같이먹고요
호밀빵은 두쪽에 무설탕잼 후라이2 양상추많이 캐찹조금
고구마는 150그람정도 먹고 만든요거트 닭소세지
이런식으로요
전 여자라 이정도고 남자분이시면 더드셔야죠
탄수 드세요 밀가루나 튀김같은게 나쁘다는거지
좋은 탄수는 드셔야합니다
180넘는데 69 너무 적게나가지않나요?
저는 남자는 체중보다 골격근양이라 생각해요
잘드시고 근력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