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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빅머슬7 운동 위주로 스트렝스 훈련 주로했습니다.
만약 스쿼트를 100kg로 했을때 5개씩 5세트 수행 가능하면
그 다음부턴 105kg 5 x 5 도전 하는식으로 중량 늘려왔는데요
스쿼트는 중량 올릴때마다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자세에서 벗윙크가 나는게..) 좀 높은빈도로 허리가 삐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생각보다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동영상도 찍어보고 나름 고치려고 노력해봤는데
처음부터 잘못된건지;;
자꾸 스쿼트하면서 다치니까 운동도 2주정도 쉬게되고
쉬는동안 마음이 많이 해이해지니 다 낫고나서도 운동할맛도 안나더군요
부상을 항상 같은 원인으로 몇번 반복해서 경험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스쿼트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이후로 하체운동은 일절 하지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유튜버 뽀종 동영상을 봤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하체운동하기 싫으면 하지마라
자신도 하체운동 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하체를 제외한 다른 부위 운동만 계속 하다보니
어느순간 하체근력이 부족해서 리프팅을 수행해내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고 그이후로 하체운동을 시작했다 말씀하시더군요.
스탠딩 밀리터리프레스나 데드리프트 같은 운동할때
어느정도 중량이상 올라가면 하체 때문에 무게치기 힘들다 생각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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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등록된닉네임이네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스쿼트 1rm 140kg인데 밀리터리프레스는 60kg 1rm 한계네요. 근데 저는 이걸 하체하고 결부시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