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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착각]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고 다 되는건 아닙니다. 159
분류: 다이어트
이름: 고기박사님


등록일: 2021-03-25 05:22
조회수: 13637 / 추천수: 56


KakaoTalk_20210325_043147588.jpg (194.6 KB)




헬린이 혹은 키보드어터들의 착각

 

첫번째

운동하면 뱃살도 빠지고 근육도 붙을 거라고 생각 함

 

1탄은 요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ealth&no=127323

 

 

 

두번째

다이어트 하면

단식에 가까운 절식과 유산소운동만 생각함

 

 

세번째

체중은 인풋과 아웃풋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인풋대비 아웃풋이 적으면 살이 빠지는 거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고 함

 

 

네번째

살을 빼기로 각오만하면 

처음부터 계란 10개씩 조지고

매끼 고구마 닭가슴살 뜯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함. 

다만 식단 짜는건 어렵다고 생각을 하지만 일단 누가 짜주기만 하면 

그대로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함.

 

 

다섯번째

너무 단기간 빼버릴려고 함. 

살을 거의 폭파할 각오를 함.

 

 

여섯번째

필사의 각오로 살을 일단 빼놓고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함

 

 

일곱번째

하루 활동 칼로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음

그냥 운동+식단이면 끝이라고 생각함. 

사무직이고 현장직이고 가정주부고 생각을 안함

 

 

여덟번째

운동은 유튜브 보고 할만 하고 식단짜는게 어렵다고 생각을 함

혹은 식단 구성, 탄단지 비율 및 양 같은거에 너무 집착을 함. 

운동은 엉망으로 하고 식단 구성에만 집착

 

 

아홉번째

올드보이들... 단백질 보충제에 너무나 의존

90년대말~2000년 초 바디빌딩 잡지 보면 외국 빌더들 식단 보면 단백질 보충제 하루에 다섯번 처먹음 ㅋ

상술인거 이제는 알아야 함

 

 

대충 생각 나는 것들 적어봤고

이에 대해 항목별로 한 두개씩 시간 날때 마다 간단히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

 

곁들여서

실질적으로 식단 관리 하는 법. 초보자 중급자 버전

벌크업 식단, 다이어트 식단

등 적어볼게요.

 

 

 

저 재밌자고 쓰는 이유도 있지만 

예전의 저 처럼 헤메지 마시고 빠른길로 안내하고자 도움을 드리고 싶어 쓰는거에요.

도움 되셨으면 댓글도 써주시고 추천도 눌러주세요.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여기저기 깝치고 다녀서 많이들 아시겠지만 제가 뭐 뽐쿠폰 받자고 글을 쓰겠나요ㅋㅋ

언제고 관심 끊기면 그냥 바로 연재 종료 예정. 

댓글로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는 편.

싸우자고 달려들면 개처럼 물어주는 편.



 


 

뽐뿌 여기저기서 운동관련 댓글 보면서 실소가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으로

안먹고 뛰면 복근 나온다(뱃살 빠진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빠진다

복근은 주방에서 만든다

이런 말들입니다.

이게 뭐 엄청 틀린말은 아닌데. 실제로는 이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운동을 1도 안해보고 댓글만 쓰는 아가리어터들은 

그냥 안먹고 뛰고 식단 조금 조절하고 그러면

배에 왕자가 자동으로 생기는 줄로 압니다. ㅎㅎ

 

해보지도 않고, 그게 되게 쉬운줄 알기도 하고,

그냥 본인은 안하고 있을뿐, 언젠가 때가되서 그렇게 하면 될 거라고 생각을 함.

 

이거 보면 담배 못 끊는 친구들 생각납니다. 

지는 언제든 끊을 수 있다고 함 ㅋㅋㅋ 실제로 며칠씩 끊은 적도 있음

근데 결국 입에 여전히 담배 물고 있고 그렇게 20년 지남 ㅋㅋㅋㅋㅋㅋ

담배는 뭐 의지만으로 가능한건데 

 

다이어트는 의지+ 지식과 전략이 필요 합니다.

 

할 줄 아는데 안 하고 있다고 착각 하는거죠.

못하는거기도 하고 거기다가 사실은 할 줄도 모른다는 겁니다.

살 빼는건 의지만으로 되지도 않아요. 

뭐 간혹 되는 분도 있지만.... ^^

 

 


다시 본론으로...

 

두번째.

 

먼저 썼던 글에 "ET 들은 다이어트 부터 하셔야 합니다."

라고 하니 다이어트라는 말을 듣는 순간 대부분 유산소와 식단만 생각하더군요.


기본적으로

다이어트가 되었건 벌크업(혹은 린매스업, 이후 매스업으로 통일)이 되었건 유지어터가 되었건 동일하게

 

'웨이트 트레이닝 + 유산소 운동 + 영양(식단) + 휴식'

 

이건 당연히 깔고 가는겁니다. 

난 근육 필요 없는데 근육운동 해야돼?????  그냥 포기 하십시오. 그냥 평생 배에 스팸이나 끼고 사십시오.


대신에 각 목표마다 어디에 초점을 더 맞추느냐의 차이가 있는거죠.

 

다이어트 ≠ 적게 먹고 뛰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 50분 ~ 1시간 30분은 뭘 하건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겁니다.(가용한 선에서)

 

여기에서 목적에 따라 유산소 양을 조절하고

영양(식단)을 조절 하는 거죠. 


에이 쉐끼 다 아는 얘기하고 자빠졌네....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아까도 얘기했듯이 다이어트!!! 라는 말을 들으면 그냥 전부 단식에 가까운 식사+달리기 만 떠올리십니다.

그걸 깨야 합니다.

근력운동은 기본입니다. 

 

근력 운동의 이점에 대해서는 간단히만 말해보면

칼로리 소모, after burn effect, 대사율 상승, 남성호르몬 증가 등등 입니다.

이건 기회가 되면 다음에 다뤄 볼게요.

 

 

 

세번째

 

체중 = 인풋+아웃풋 

으로 결정 됩니다. 

'먹는것으로 얻은 열량'과 '움직이는 것으로 인한 소모량'의 합으로 계산이 되는거죠.

인터넷, 유튜브의 발달로 보고 들은게 많아 여기까지는 다 압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아는 분들이 이렇게 얘기하죠.

"인풋 대비 아웃풋이 많으면 살빠지는거 아녀? "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거 아녀?"

 

그러나!!! 

그거 자체가 어렵도 한데 또 그게 다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인체는 그렇게 단순한 계산기 같은게 아닙니다. 

 

먹는 양이 갑자기 대폭 줄어들면 

우리 몸은 기아 상태로 인식을 하고(starvation response) 생존을 위해 화학적, 생리학적 대사율을 급감시킵니다.

쉽게 말해 들어오는게 적으니 굶어 죽을까봐 살려고 에너지를 본존하는 쪽으로 몸이 세팅된다는 얘기입니다. 



한 뚠뚠이가 살을 빼기로 결심을 합니다.

갑작스럽게 모든 군것질을 중단하고 음식양을 대폭 줄여 버립니다.

앞뒤 안재고 하루 1끼 먹고, 고구마 닭가슴살만 집어 먹으려고 하죠.

4~5천 칼로리 먹던 양반이 하루에 천~천오백 이렇게 먹습니다.

그러고 무작정 걷거나 뛰거나 합니다.

안하던 운동을 하니 아웃풋은 갑자기 늘고 인풋은 급격히 바닥을 치니.....

 

 

처음엔 보란듯이 살이 막 빠집니다. ㅎㅎㅎ 기분이 좋죠 ㅎㅎ 무야호~ ㅎㅎ

신난다고 체중계 매일 올라갑니다. ㅎㅎㅎ 그만큼 신나신다는 거지

공부 조금 하다보면 막 서울대 갈 것 같고 그러자나요 ㅎㅎㅎ

 

 

근데 말입니다. 이대로 조금더 하다보면 금방 목표에 도달 할 것 같지만..

기아반응으로 대사율이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정체기가 찾아옵니다.

 

먹은게 없으니 운동 할 때 힘은 없고, 안그래도 운동도 잘 못하는데 힘이 딸리니 퍼포먼스도 안나오고 ,

덜 먹고 운동 겁나게 하는데, 살은 잘 안빠지고 노잼도 이런 노잼이 없죠.

 

보통 이때 포기하고 있던 곳으로 회귀하죠.....

 

 

결국

우리몸의 대사율을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식단을 조절 하는 것과

이런 신체의 반응을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당연히 서서히 식사량을 낮춰 나가야 하고

보디빌더들이 식사를 4~6끼 나눠서 먹는 이유도 소화로 인한 대사, 열량 소비를 위함도 있습니다.

 

 

다음편엔 

네번째로 안가고

이에 대해

그래서 실질적으로 식단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써볼건데

4일간 오프라 언제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KakaoTalk_20210325_0431475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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