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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스장 3주차 헬린이 입니다.
신체건장한데 헬스처럼 혼자 운동하는 걸 싫어해서 그동안 계속 미루다가 40이 다 되어가다보니 필요하다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기종목(농구)를 20년 가까이 했어서 하체는 튼튼하고 팀내에서도 달리기는 수준급이라 순발력은 좀 있습니다. 다만 상체는 근육이 전혀없는 전형적인 덩치큰 퉁퉁이입니다.
아는 동생이랑 헬스 3주 정도 같이 하면서 기본적인걸 배우고 루틴 만들어서 혼자 하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체 근력이 너무 부족해서 바벨 머리 위로 드는것도 양쪽에 5kg 걸고 들면 12개씩 3세트도 힘드네요ㅜㅜ
주위에서는 자세 및 기초 등을 배우는게 중요하니 PT를 하라고 하는데 비용이 20회에 100만원씩 하다보니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혹시 헬린이에게 PT를 받는게 좋은지에 대해 조언 좀 주실수 있을까요? 헬스는 새벽 6시에 헬스장 가서 7시 50분정도까지하고 출근하는데 이시간대에 PT를 받아보려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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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대에 PT 받기 쉽지 않습니다.
잘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곘네요.
혼자 운동 한 6개월하다가 PT 받아보세요.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