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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집에서 맨몸운동 위주로 운동 시작해서
작년부터 헬스장에 출근하는 헬린이입니다..
이번달이 대략 1년정도 쇠질을 한 시기라 점검과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ㅠ
운동 기록으로는 1년동안 총 165회 헬스장을 갔고
3대 중량은 270-280대에서 370정도 올라갔네요
근육량은 3.8kg 정도 증가했고 별도 식단을 하지 않아서 체지방은 유지 수준입니다 ㅎ
최소한 일주일에 3일은 가자고 다짐하는데, 업무적으로나 약속 등 지키지 못한 적도 많았구요
애초에 목적 자체가 여자꼬시기 응? 도 포함이 되겠지만,
근육의 자극을 느끼는 재미도 있고, 하루하루 나아지는 모습을 보는 보람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른 중반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인터넷에서 보는것처럼 한달에 근육량 1,2kg 씩 늘어나는
드라마틱한건 없엇...ㅠㅠ
내후년이면 이제 40인데, 올해까지 3대 400찍고
내년에 30대의 마지막 순간에 바프한번찍어보는게 목표입니다
체지방때문에 몸은 그냥 덩어리라 인바디만 살짝 올립니다. 득근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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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