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충제나 운동, 식단관련에서 전반적인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5월부터 약 110kg의 몸무게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시작했고 그 당시 약 110kg이였습니다.
9월21일 현재는 93kg 입니다. 다이어트 기간동안 원마이 체중계로 몸무게와 인바디를 재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전 110kg , 지방량 41% , 근육량 40%정도에서
현재는 93kg, 지방량 32.2%, 근육량 45.4%입니다.
그동안 헬스장에서 헬스기구 레그익스텐션이나 하이폴리같은 운동기구 6개를 활용해 무게 30~40kg수준으로 4ㅡ5세트씩 했습니다.
무산소운동 전후로 10분씩 런닝머신 6.3으로 빠른보폭으로 걸었구요.
이때 당시 식단관리는 점심 한끼는 먹고싶은걸로 감자탕, 빵, 밥 등을 먹었습니다.
운동 후에는 컴뱃보충제를 먹고 배가 고픈 저녁이나 점심중간에는 닭가슴살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헬스장이 문을 닫아 지난주부터는 주말까지 주7일 매일 아파트 계단을 18층까지 6회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려올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구요.
어제는 좀 더 빠르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10회를 했는데, 지속적으로 해볼만한 것 같아 내일부터는 10회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먹고싶은 것도 이전보다 자제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하루에 200g-300g 정도 먹고 있으며 점심 끼니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구워먹습니다. )은 거의 먹지 않으며 집에 빵이 있거나 하면 종종 먹고싶으면 먹곤 합니다. 배고플때는 고구마 1개를 쪄먹거나 고구마말랭이 50g이나 프로틴쿠키 등을 챙겨먹기도 합니다. 닭가슴살이 질리면 크래미나 닭볶음탕용 닭같은 걸 이용해 닭볶음탕용 소스, 찜닭소스를 이용해 닭가슴살, 끼니 대신에 먹기도 합니다. 이때도 밥은 먹지 않습니다. 계단 이외에는 특별한 운동이나 활동이 없는 상태인데 이런 운동수준과 식단에도 계단운동을 끝내고 보충제를 복용하는 게 나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길게 적은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조언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1~2주 정체되고 나중에 1kg정도밖에 안빠질걸보니 마음이 급해지고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빨리 원하는 몸무게에 가고 싶은 마음에 스트레스도 받고 예민한 것도 같구요..
아 저는 69.9kg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89가 되고, 79가 되고 했으면 좋겠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마음같아선 11월초까지 79.9kg가 되는 게 목푠데.. 너무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한 마음이 있네요 ㅠ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이기도 하구요..
|
등록안내
1
0
암송아지
gksgywn132
이제 어느정도 체지방 걷어 냈다면
절대 급하게 뺴지마세요.
몸은 원래 상태로 되돌아 갈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1년에 5kg정도가 가장 적당한거 같습니다.
옛날에 이런말이 있죠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다"
천천히 즐기면서 클린한 음식먹으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