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대기도 하고 원래 집 밖에 돌아다니는 걸 싫어하는 22평 아파트 거주하는 30대 독거남입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어차피 집에서 놀 거라면 제대로 놀자는 생각으로 작년 구입했네요
휴일에 티비로 넷플이랑 유툽 한 번 돌리고 가끔 플스 한 판 하고...
페브릭부스에서 노래 녹음 한 번 떠서 한 번 또 들어보고
그리고 나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운동할 방법이 없더군요...
아파트 헬스장이 있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열고 닫고 반복해서 지쳤습니다..
해서 노래방 부스처럼 한 1년만 좀 제대로 쓰면 본전은 치겠지 라는 마음으로
옷방에 간단하게 홈짐 하나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었습니다.
사실 렉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으면서 우선 홈짐부터 사고 보는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긴 했습니다만,
해보고 사나 사서 해보나 그게 그거라는 생각과 결국은 할 거니까요~
유투브 영상 보면서 하나씩 배워가며 잘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컨셉2 바이크에르그 라는 150만워짜리 실내용 싸이클이 있던데 그것만 하나 소소하게 구입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근데 제품이 인기가 많은지 주문한지 3달이 됐는데 아직도 연락조차 없네요 ㅎㅎ
한 33평 아파트로 이사가면 좋겠지만 가난해서 그럴 수는 없고, 나중에 지방 변두리에 단독주택이나 지어서 살고 싶습니다..ㅠ | 
등록안내
와우... 노래방도 만들었다구요?!?
마이크 한 대 놓고, 아이패드로 녹음하고 소니 헤드폰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부르면
앵간한 녹음실에서 부르는 것과 다르지 않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