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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동안 헬스를 열심히 했습니다.
6월 28부터 7월 27일까지 (물론 1년 끊었습니다)
인바디를 6월 / 7월 비교했는데...
키 185cm
몸무게 : 74.9 -> 74.4 (500g 하락 , 사실 살을 좀 찌울려고 했어요)
골격근량 : 33.1 -> 33.3 (200g 상승 , 엥? 이것밖에?)
체지방량 : 15.9 -> 15.1 (800g 감소 , 이게 진짠지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내장지방은 8레벨->10레벨로 오히려 올랐습니다. 헐~
열심히 운동한다고 했는데... (아니 열심히는 아니고, 꾸준히 했습니다. 하루에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골격근량이 생각보다 안올라가고, 체중이 줄어든게 뭔가 잘못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래풀다운 , 싯티드로우 등 20kg 로 20개 3~5세트씩 하는데 중량이 너무 가벼워서 그럴까요. (바른자세로 하려면 낮은 중량으로 하라고 들어서~ ㅎ)
그래서 혹시나 25kg으로 늘렸더니 20개 3세트 하기가 매우 버겁네요. (몸에 근육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갯수를 줄이더라도 중량을 늘려야 할까요? 근데 좀 늘리면 관절이 무리가 많이 가는것 같아요.
아님 뭐 단백질 파우더를 시시각각 먹어야 하나요?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있긴 합니다)
점심을 매일 샐러드를 먹는데, 좀 더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그냥 한달 적당히 하면 이정도가 원래 맞는건가요?
처음으로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꾸준히 헬스한건데.. 생각보다는 기대에 못미쳐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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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매주 쉽지 않으면 매달 사진을 찍어놓으세요. 사진 상으로도 변하는게 느껴질겁니다.
제 몸이 제가 보기에 많이 흉측해서... 시도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처움에는 답도없는 흉측한 몸이었지만 변하는 과정, 발전하는 모습이 확인되니 자극도 되고
포기하지 않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