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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허리통증있고 명절 끝나고 허리가 아파서 신경외과 다녀왔습니다.
꼬리뼈 바로 위에 디스크 두개 간격이 조금 좁아보인다네요.
그래도 크게 나빠보이지 않는다는데 저는 많이 아파요.
인터넷 찾아보니 스쿼트를 깊게 할수록 꼬리뼈에서 부터 천추1번 요추5번까지 압력이 증가한다는데요. 그래서 하프 스쿼트를 추천하는 것 같아요.
저는 대퇴사두보다 엉덩이가 약해서 키우고 싶은데
스쿼트를 하프로만하고 엉덩이를 따로 운동해야할까요?
근데 또 힙쓰러스트하면 어차피 허리에 또 안좋을거 같아서
허리 아프신분들은 어떻게 스쿼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참고로 이제껏 허리가 좀 아프니까 저중량60키로정도 벨트 없이 운동해왔어요.
벨트 안하면 허리도 자연히 강해질거라 생각했어요.
지금은 하프보다 좀 더 내려가고 저중량이라도 벨트차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무릎이 아파서 로우바스쿼트를 해왔는데 이제는 허리세우고 하이바로 하려고합니다.하체의 중요성을 이제 알아서 스쿼트를 안할수는 없을거 같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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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지로 바꿔볼까 하고 유튜브 찾아보니 런지는 허리는 괜찮은데 무릎에 체중이 더 많이 실리네요. 제가 런지만하면 슬개건염이 재발하는 이유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