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헬스 입니다.

보통은 안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린다 ->경우에 따라 조금 도움됨

컷팅제는 대부분 카페인+잡다구리한 성분이니까 그냥 아메리카노 먹고 운동하셔도 됩니다 

전 간이 안좋고 카페인에 민감해서 크레아틴 베타알라닌 카르니틴 아르기닌 오르니틴 시트룰린 먹습니다. 

단백질 파우더로 인한 식욕충족 및 감소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게 될 수도 있고, 혹은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이 대체되는 방식이라면 지방저장량이 줄고 대사 시 소비되는 열량이 더 클 수도 있는 겁니다

단순히 추가칼로리로 생각하는 건 운동생리학 영양학을 전혀 모르는 분이 범하기 쉬운 오류라 생각되네요

일단 다이어트 목표를 잡으셔야합니다.

목표잡고 계획짜면 한달 감량하실게 나옵니다.

체중만 줄이시면 되시는건지 체지방만 타겟해서

노리실건지... 결정하시구요.

진행하시면됩니다.

최종적으로 몇키로... 한달에 몇키로 감량 잡으시면

하루에 몇칼로리 덜드셔야하는지 계산 가능하고

기초대사량 +활동 대사량 구하셔서 그값에 

하루에 덜드셔야하는 칼로리를 빼셔서 식단 구성

하시면 됩니다.

체중만 줄이실꺼면 식단으로 충분하구요.

체지방을 타겟하시려면, 식단도 복합적으로

짜시면서 무산소와 유산소를 병행해서 운동

루틴을 짜서 가져가시면 좋을듯합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시면 술을끊으시던지..

안주를 끊으시던지하셔야합니다.

우리몸에 기전이..알콜이 들어오면 잉여칼로리가

아니여도 지방으로 저장하기에.. 어쩔수 없어요.

다이어트하면서 술 안주를 계속드시면...

체중이 줄면서 근육도 같이 빠지면서.. 술로

지방만 복구되면서 점점... 지방이 극단적으로

높은 체질이 되십니다...

운동 전 인바디 없으신가요? 몸무게 보다 체성분이 중요하니깐요 의미없는 단순 체중감량은 미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좋지않습니다

체중 감량없이 눈바디만 좋아진거면 아주 이상적인상태입니다.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들어간거니 아주 좋은거죠

사실 40대중반이면 대사도 느려지고 호르몬도 예전만 못하니 운동도 운동이지만 먹는게 중요합니다.

단백질 보충제 별거없습니다 그거 먹고 살찌는것도 어렵구요.. 긴가민가 하시면 요즘 편의점에 단백질 20g정도 들어간 음료 많습니다 행사하는거 위주로 당성분 최대한 적게들어간걸로 드셔보세요

덧글 좋은 정보 얻고 가요 감사해요~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충제입니다. 식사가 될 수 없죠.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하루 정해진 단백질 섭취량을 일반식에서 섭취할 수 없을때 드시는게 좋습니다.

일전에 다이어트 할때 아침, 점심, 저녁 정량으로 꼬박 챙겨먹고

오후 4시~5시에 회사에서 보충제 한스쿱 먹고 7시부터 운동했습니다. 저녁은 운동 후에 먹었구요.

음주를 월 10회 가량 하신다면 주 1회, 월 4회로 제한하셔 보시길.

알콜이 몸에 들어가면 어떤 좋은 음식을 먹어도 전부 지방으로 축적합니다.

알콜은 뻥칼로리, 그러니까 칼로리는 있지만 영양분이 없기 때문이쥬..

몸은 뻥칼로리에 대한 분해가 끝났다고 인식해서 몸에 남은 음식들을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알콜 분해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장기가 쉬는 일이 없지요. 그래서 술 마신 다음날은 몸이 무겁고 피곤한겁니다.

그냥 간단한 말로 '어 알콜이네? 분해해야지' > '응? 우리 소화 흡수 다했는데? 이거 잉여 영양소네? 지방으로 가자' 가 되는거죠..

여튼간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