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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생 오래달리기는 싫어해서 안하다가 작년에 다이어트겸 하려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3키로 뛰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5키로씩 주에 2~3회정도 뛰고있습니다.
나이 35살 키는 176이며 체중이 런닝시작할땐 95키로, 작년가을 끝날때쯤 84키로까지 빠졌다가 겨울에 좀 안뛰었더니 현재 86키로정도입니다.
포럼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깐 제가 심박수가 말도안되게 높은거같아서요 ;; 그냥 뛰고나면 힘들다 정도였다가 1분안짝으로 호흡돌아오고
그냥 운동한 기분이다 정도여서 크게 심각하게 생각안했는데 혹시 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뛰던 몸이 뛰니 그냥 당연히 달리기할땐 숨이차는구나 생각하고 뛰고있었습니다 ㅎㅎ;
사진은 애플워치차고 측정한거구요 3월달 런닝기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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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는 변함이없는데 심박수만 치솟으면 측정 오류 라고 볼수있는데요
페이스 대비 심박수 변화를보니 심박흐름은 정상이신거같습니다숨이 찬다고 하셨으니 심박이 높아지는건 맞는거같은데 높아도 너무높아서 워치 오류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일단은 페이스를 많이 낮추시고 160정도로 달리시는걸 추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