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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터지고 요양 끝내고 10월 부터 새로 운동 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할려니 메인으로 쓰던
베르사랑 쉴드 그립이 엉망이라 다른그립 돌려가며 쓰고 있었는데 영 맘에 안들어서
수선안되면 버려야지 하고 구두방에 갔다가 수제화하시는곳을 추천해주셔서 그 쪽으로 다녀왔어요
둘다 20년1월에 구매했고 베르사는 사이즈 미스라 중간에 줄 수선이랑 벨크로 교체 한번했습니다
(이때 너무 대충 해주셧음)
베르사는 벨크로 암놈만 교체, 쉴드는 고무판 실밥이 다 터져서 새로 봉제
뭐 가방이나 신발이 아니라 대충 박아 달라고 부탁드렸고 만원 들었습니다.
만족합니다. 좀 더 쓸수 있을것 같아요
ps.언제 구매했나 확인한다고 베르사 가격봤는데 6만원 초반에 삿었네요..너무 많이 오름 ㄷㄷ
베르사 벨크로 교체
그립 재 봉제
디테일로 보면 대충인데 크게 티 안납니다
쉴드 베르사 그립 고무 비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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