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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중순부터 주로 유산소 운동 했습니다.
그럴듯한 식단은 없고요.
대신 18/6 간헐적 단식을 했습니다.
특별한 약속 아니면 거의 지켰고요.
운동 시작하고 지금까지 거의 동일하게 음식물 섭취는 초코파이, 우유, 빵, 라면, 과자, 한달에 2~3번정도 치팅데이와 음주, 일반식 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시간에는 섭취했고요.(이게 큰 문제점인거 같은데 그렇다고 많이 섭취는 안한거 같습니다ㅠㅠ)
현재 10kg정도가 빠졌습니다.
사실 10kg은 12월정도에 빠졌고요.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고요.
그 이후로 큰 변화는 없네요.
언제부터인가 아침에 일어서나 화장실 일 보고 몸무게 재보면 전날 먹은거에 따라 80~83kg까지 왔다 갔다 하더군요.
배살도 넉넉히 있고요.
주변 사람들은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지만 전 그정도까지는 못느끼겠더군요.
지금까지 하루 70~100분정도로 약 100회정도 운동했네요.(운동량이 부족한껄까요?)
5km 걷기(약 45분)
5km 뛰기(약 26분)
벤치프레스(과거 / 15kg 3세트)
체스트프레스(현재 / 30kg 15개, 50kg 15개 3세트, 40kg 15개 1세트 / 어깨충돌증후군때문에 헬포에서 도움받았습니다.)
레그레이즈 (35/35/30)
드래곤플라이(10개 / 왜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헬스장 관장님이 복근 생긴다고 해보라고 해서 하긴 하는데 정자세까진 아니여도 흉내는 낼 수 있더군요.)
근력 운동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외적으로 보면 변화라고 할 변화는 없습니다.
헬스장에 인바디가 없어서 측정할 곳이 비교할게 없네요ㅠㅠ
그냥 살이 빠졌구나 하는 정도?
그냥 정체기인가 싶기도 하네요.
한달 후면 야외에서 달리기 할려고 하는데 조금은 불안하네요.
요즘 식욕도 미친듯이 터져서 꾹꾹 누르고는 있으나 위험하네요.
요요도 겪어봐서 5kg정도만 더 빼고 유지하는데 집중하고 싶은데 왜이렇게 힘들기만 할까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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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코코팜
신경써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