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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 인터넷 및 유플러스 티브이를 3년약정으로 가입하여 9일후면 1년째 사용하게 됩니다.
작년 가입당시 여러가지 고려못한 부분이 있어 이번에 이사 겸 통신사 이동을 고려중인데요
현재 매달 내는 요금이 4만6천원 가량이고, 문의결과 위약금 없이 4만5천원선까지 낮출수있다는(TV요금제 하향) 답변 받았으며, 1년째되는날 해지시 위약금 42만원 가량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가족중 통신사 LG 핸드폰 사용자는 없습니다)
핸드폰을 KT로 사용중이라 이번에 KT 인터넷 및 TV를 가입하게 된다면 월요금 3만8천5백원 + 핸드폰에서 5천5백원할인되어 LG를 계속 사용하는것보다 월 1만1천원 가량 싸게 이용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LG 해지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새로 가입시 받는 사은금으로 충당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3년을 더 약정기간으로 한가지 상품만 사용해야 하는것이 조금 부담이라 고민입니다.
그리고 1년후에는 회사 사정상 핸드폰을 SKT로 이동하던 새로 SKT를 개통하여 2폰을 사용하던 SK 핸드폰을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고려사항도 있습니다.
하여 4가지 옵션중에서 어느것을 가장 이득이라 생각하시는지 고견 구하고싶습니다.
1. 지금 사용하는 LG인터넷 + TV를 2년 더 사용하고 깔끔하게 약정 끝난 후 해약
2. 지금 사용하는 LG인터넷 + TV를 1년만 더 사용하고 SKT로 이전하며 핸드폰결합 할인 (1년더사용하고 2년째 해지시 예상 위약금은 52만원정도라고합니다)
3. 이번에 KT로 신규가입하며 핸드폰 결합해서 할인된 요금으로 3년 사용
4. 이번에 KT로 신규가입하며 핸드폰 결합해서 할인된 요금으로 1년 더 사용하고, 다시 위약금내고 해약하며 SKT로 이전(사은금으로 위약금 충당)
이외에도 다른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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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3번으로 합니다.
이조건 저조건 봐도 어차피 위약금으로 나가는 돈때문에 이득은 크게 보이지 않고요.. 3번은 1번만 딱 이동하면 되는데 다른 조건은 2번 이상씩 위약금까지 챙겨야됩니다. 이거 생각보다 귀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