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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게시판에 적습니다.
참고로 전 얀센 6월 10일 (약 한달 정도 맞은 뽐뻐 입니다) 근데 ....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건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들어가지만 현 가족 ( 와이프와 아이두명) 도 격리 들어가야 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밀접접촉자로 확인되고 백신도 이미 맞았고 음성으로 판명이 되더라도 자가격리 들어가는게 맞다고 알고는 있지만 가족의 경우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굳이 와이프는 본인도 자가격리를 하겠다고 하면서 장인어르신,장모님 계신 (50m 떨어져있음 , 너무 가깝죠) 곳에 좀 피신해 있으라고 해도 안하고 있습니다.
짜증이라는 짜증은 나한테 다 하면서 방문 넘어(제가 지금 방안에 혼자 갇혀 있습니다) 아이들 우는 소리가 들리면 너무 괴롭네요.
진짜 내가 도와주고 싶어도 못도와주는 상황이라 너무 괴로운데 왜 굳이 와이프 스스로 자가격리 하겠다고 하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추가 : 동거인 가족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나 .. 와이프의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싶은 마음은 알지만 내가 미안해서 좀 피신해 있으라고 해도 계속 그러네요.
방금도 질병 본부에 전화를 해보니 와이프와 아이들의 경우는 장인어르신 장모님댁에 가는게 오히려 더 낫다고 권유 하네요....
와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ㅜㅜ 이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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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의견을 따라 주면 가족이 화목합니다
맞고 틀리고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다름의 문제나 적용기준의 문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