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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와이프가 강제적 퇴사? 가 될거 같아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와이프는 지금 회사입사당시 재택근무를 조건으로 연봉을 많이 낮추어 입사를 했습니다.
다만 근로계약서에는 재택근무를 조건으로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입사해서 5년동안 1주일에 1~2일 정도 미팅을 위해 본사나 고객사로 출근을 하였고요,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갑자기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본사로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와이프는 애 문제때문에 출퇴근 근무가 힘들기 때문에, 본사와 여러번 협상을 하였으나, 회사에서는 연봉인상도 없이 무조건 출근하라는 입장 입니다.
다음달부터 출근을 거부할시 무단결근 처리하여 강제 퇴사시킨다고 합니다.
와이프도 어짜피 출근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1.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권고사직을 요청했으나, 올해 연차를 포기하면 권고사직 처리해 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대체근무자가 없어 5년 동안 연차를 거의 사용하지 못했고, 올해도 거의 사용하지 못한 상태로 다음달 연차사용을 요청한 상태 였습니다.)
2. 미사용 연차에 대해서는 연차청구권이라는게 있다는데, 와이프가 5년동안 연차신청을 안해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지 궁급 합니다.
3. 근로계약서를 입사초기에 한번 작성 후 현재까지 재갱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시 벌급을 물릴수 있다는데요, 근로계약서 갱신을 하지 않는 경우도 포함인건지 궁금 합니다.
와이프도 갱신에 대해서 별다른 요청을 하지 않아, 암묵적 동의가 되는건가요?
(근로계약서상 기간은 1년이었습니다.)
4. 재택근무 당시 회사에서 추가업무를 시킨적이 있었는데, 수락조건이 상여금(2백만원) 지급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추가업무 완료 후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카톡상으로 지급요청을 하면 매번 나중에 준다고만 하고 주지 않다고, 이번에 아예 지급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여금 지급에 대한 카톡 대화는 대표이사와 직접 대화 하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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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문의하시면 답변가능
2. 미사용연차는 3년치까지 소급적용하여 청구가능, 단 연차사용계획서에 사인을 하셨다면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3. 다른분에게 패스
4.서류나 증빙가능한 내역이 있다면 노동청에 문의 하시길
실업급여중에서 구직급여에 관한 내용으로,,
육아로 인한 구직급여 관련 법 개정된거 없습니다.
육아 관련은 다른것이 법개정이 된것이지. 구직급여 관련은 개정된것이 없습니다.
육아휴직 관련 자진퇴사를 하더라도, 예전부터 가능했던 사항입니다.
단 조건이 있죠.
육아 관련해서 사업주가 휴가나 휴직을 주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퇴사를 했을때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