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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사용할 LG 그램 노트북을 12월쯤 구매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잘 사용하고 있던 와중에 노트북을 무릎에 올려놓고 덮는데 이게 힘없이 다시 펼쳐지더라구요 덮은 이상 잘 다물려야할 노트북이 책갈피마냥 덜렁덜렁 펼쳐지는 걸 보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니터쪽 상판 두군데가 이렇게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엔지니어 말로는 단순한 자석 불량 문제인 건으로, 구매 1년 미만이니 무상수리해준다는데 문제는 제가 힐링쉴드사의 8만원짜리 필름을 전면 붙여놓은 후란 거네요 엔지니어말론 이게 부착한 필름이 조금이라도 안맞게 붙여져있으면 상판 수리 후 들뜰수도 있다는데 힐링쉴드사장님께 조언구해보니 수리하면 어쩔수없이 필름에 손상이 가기마련이라고 하시네요. 깝깝합니다 필름에 문제생기면 사비로 다시 붙여야할 생각에.. 소비자 과실이 전혀 없는 이런 상황에 제품 불량으로 수리 시 모니터 필름 재부착문제를 LG에서 부담해주기도 할까요? 그리고 엔지니어 말씀으론 노트북 상판 카메라쪽은 원래 저렇게 튀어나오는 거라고 하시던데 맞는걸까요? 
첫번째 튀어나온 부분과 
두번째 튀어나온 부분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이렇게 두군데가 불룩 불룩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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