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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왠만한 수도권 근교는
다 가본 거 같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보면
죄다 가봤던 뻔한 곳만
Top 5 놀이를 해서..
쏘카를 2주 정도 빌린터라
혼자서 드라이브할 새로운 곳을 찾는데.
일단 다녀왔던 곳을 기억나는 대로 적자면.
고양시 : 스타필드,이케아,킨텍스 주변,
파주시 : 헤이리, 출판도시, 아울렛, 야당, 운정호수공원
인천 : 을왕리 해수욕장, 송도신도시,
안양 : 의왕호수,
하남 : 스타필드,
양평 : 두물머리
수원 : 광교호수,
안산, 시흥 : 대부도, 시화방조제 전망대,
죽전 부근.
강화군(거의 일대 다 돌음)
충주 호수
여주 아울렛, 이천 아울렛...
차로 이동하는 걸 좋아해서
음.. 전라도는 당일치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그래서 평택-안성 라인 밑으로
혼자서 조용히 당일치기 드라이브할 곳을 찾는데.
보통 강가나 바다, 수도권 근교 대형 쇼핑몰등등을 돌고
근처 호텔 호캉스 혼자서 하는 편입니다.
이런 조건을 대입하니
송도나 고양 신도시 등 밖에 없는 거 같아서
항상 그 일대만 맴도는데요!
풍경하면 강화군이라 그렇게 돌고..
위에 쓴 가본 곳 리스트를
몇년 째 계속 돌려막기 하는 중인데
혹시 근교에 좀 더 가볼만한 참신한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오산, 평택, 안성.. 이 밑에 라인들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
찾아봐도 그럴싸한 정보도 없고
숙소도 제대로 된 게 보이지 않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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