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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에 계약해서 1000/40 관리비 12만원 2년으로 입주했습니다.
그러다 2020년 5월쯤? 집주인이 한 번 바뀌었어요. 그래서 새 집주인에게 연락해 물어보니 계약서를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부동산도 바뀌었는데 어디인지 안내도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대로 살고 있는데 2021년 3월쯤 연락이 왔습니다. 6월말에 계약 만료인데 연장하실 거냐. 연장하게 되면 보증금이 1000만원 오르고 관리비가 13만원 오를 거다.
즉 2000/40 관리비 25만원이라는 얘기였습니다. 생각해보고 연락 드린다고 하고 4월에 5월 중순에 이사를 가겠다고 집주인에게 얘기를 했고 알겠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집에 물건이나 그런 거 파손한 거는 없습니다. 냉장고는 이사 올 때 파손된 상태였기에 사진 찍어뒀습니다.
벽지는 찢거나 낙서를 한 것은 없는데 새 집주인이 전등 갈아준다고 전등 있는 곳 벽지를 찢어놓은 것과 생활마모 (침대가 있는 곳 벽에 생활때 등)가 전부입니다.
궁금한 것은
1. 보증금 1000만원은 5월 14일에 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집주인이 주장하는 6월 말까지 기다려줘야 하는지. (새 계약기간이 1년인 것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얘기 안 해주셨고 새로 계약서 쓴 것도 없어서.) 만약 5월 14일까지 주지 않는다면 바로 고소를 해야 하는 상황인지.
2. 도배비용을 제가 일부 부담해야 하는 건지.
3. 만약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데 보증금에서 까서 지급했다면 고소가 가능한 것인지.
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ㅜㅜㅜㅜ 물어볼 곳이 마땅하지 않아 여기까지 왔네요...ㅜ 첫글부터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변호사 사무실이나 회사 법무팀, 원래 계약했던 부동산에서는 14일에 받는 것이 맞고 도배비용은 부담할 필요 없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말이 다르니 좀 헷갈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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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히 다 아는건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1. 보증금은 계약만료일 기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중도에 나가는건 글쓴님이시니까요.. 집주인이 6월말까지 월세요구는 안하시나 보네요.
2. 전등 벽지는 집주인이 했었다면서요.. 그럼 세입자가 복구할필요는 없죠. 침대쪽은 마모정도를 보고 판단할수 밖에.. 생활마모 정도로 찟어진게 아니면 아마 요구안할듯 합니다.
3. 이건.. 좀 골치아프긴 할듯요. 제가 답변은 못드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