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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영상을 컬러로 복원
KBS는 광복절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들의 모습이 담긴 흑백 영상 두 편을 컬러로 복원하였습니다.
'만삭의 위안부' 영상은 만삭 상태였던 위안부 피해자 고 박영심 할머니와 다른 위안부 피해자들이 전쟁 막바지 연합군에게 구출되는 장면이 찍힌 54초짜리 영상입니다.
1944년 9월 당시 미군 통신대 소속 사진병 에드워드 페이 병장이 중국 윈난성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컬러로 복원된 영상은 광복절인 15일 KBS 프로그램 '다큐 인사이트'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수있습니다.
http://program.kbs.co.kr/1tv/culture/docuinsight/pc/board.html?smenu=54a5c9&bbs_loc=T2019-0296-04-51694,list,none,1,0
KBS가 한국전쟁 70년 기획으로 "1950 미중 전쟁" 3부작을 제작하던 중
'만삭의 위안부'로 잘 알려진 고(故) 박영심 할머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희귀 영상을 독점발굴하고 국민께 최초로 공개합니다.
본 영상은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4년 9월, 중국 윈난성 쑹산에서 일본군
위안부가 미중 연합군에 의해 구출되는 영상이며,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이
더 생생하게 담겨 있어, 학술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래 뉴스 기사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KBS 뉴스 [단독] ‘만삭의 위안부’ 영상 첫 발굴.. 구출되자 “만세,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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