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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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4-06-23 12:15
- 조회수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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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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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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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야가래
제 생각은 너무 꽉막힌 유교사상이 지배적인 나라여서 그 당시 어떤외교를 써도 밀려오는 외세를 막을수는 없었다고봐요... 조금이라도 바꿔 보려했으면 정조가 장수했어야 한거 같아요 대원군은 머리가 좋았으나 시대를 잘못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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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링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격차는 이미 벌어졌고 메이지유신이후 넘사벽이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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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릉이
사실 개방안하고 버티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었을지도 모르죠.
워낙 격차가 심하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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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쇄국까지는 소신이엇겠지만 권력을 잃은이후에는 그걸위해서 영혼을 팔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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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닦은애라쓰고똥닭그네라읽는다
쇄국정책을 유지하면서도 부국강병을 위한 외세문물도입에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그 쇄국정책을 펴면서도 병인양요, 신미양요 다 막았죠. 대원군 하야하자마자 운요호 터지고, 강화도조약맺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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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대원군때 웬만한 침입은 다 막은것 같네요?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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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128
대원군의 개인적인 유능함은 인정하나 서구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식견의 한계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나마 당시 지배계층 중에서 가장 유능했다고 판단됩니다. 대원군이 계속 집권했을 경우 일본식민 강점기가 조금 늦춰지긴 했을거예요 대박 났으면 지금의 북한처럼 쇄국주의의 정점에 올랐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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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초
참 애매합니딘
보수적 입장에선 유교 사관에 맞는행동이었고 시대의 흐름은 변화를 원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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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나라를 위해서 일했죠.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제외하고 말해도요.
민비는(명상황후) 말할 가치도 없는 여자죠.
나라를 망하게 한 외척입니다.
임오군란때 병사들한테 맞아죽었으면 천하의
악녀로 이름이 남았을텐데 아쉽게도 일본한테
죽어서 위인이 되었죠...
전 약간의 타협?으로 민왕후라는 표현을 쓰고있지만요
제대로 부른다는 것은 상대방이 알아듣게 부르면 제대로 부르는거죠.
과거의 존호를 그대로 쓰는것은 단지 편의성 때문이지 존중의 의미는 아닙니다.
그럴 의무도 없구요.
비든 왕후든 황후든 뭔상관인가 싶기도 하구요
고종이 대한제국 황제 즉위하면서
영종정종순종 죄다 조로 추승하면서
지가 황제니깐 민비도 황후로 격을 올린건데 영조는 조라고 부르면서 민비는 황후라 부르지 않는게 더 이상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