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서는 고조선을 인정 안 하나요?39
- 소주친구바이주
- 등록일 2016-02-21 22:45
- 조회수 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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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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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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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고사는 주로 서울대 노태돈-송호정 논리가 곧 통설이 된다는데 주류학계에선 사실상 인정 안하고 싶은걸로 봐야죠. 하지만 고고학적 증거들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언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의 시작을 청동기 시작연대 기준으로 한다면 한민족의 역사가 서기전 2333년 쯤 시작 되는것이 맞습니다.
2. 통과 3. 사기 조선열전은 위만조선에 대한 사항을 기술한 것입니다. 중국어 하시는 분 같으신데 중국어 사기는 검색하시면 다 나올 것 같습니다. 중국자료는 구글이 아니라 웨이보에서 찾나요? 4. 마침 제가 삼국유사를 읽고있고 일연이 참고했다고 하는 기록들의 이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연대는 중국정사 위서(魏書)를 신화는 고기(古記)를 보고 적는다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위서에는 송나라 때 29편이 사라져 단군에 대한 사항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고기는 현존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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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1-기록이 없고
2-유물이 없습니다. 이야기만으로는 역사가 되지 못합니다. 이야기만으로 역사가 된다면, 로마도 늑대젖을 먹고 자란 형제가 정말로 세운 것이 역사이고 일본도 하늘에서 내려온 신들이 섬들을 낳고 시작한 것이 정말로 역사겠죠. 단군신화도 그게 역사라면 인간과 곰이 이종교배에 성공했는데 그게 사람이 태어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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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막힌흥부
뭔 이종교배를 해요
단군신화에서 나오는 곰이 진짜 곰인줄 아는 사람 많네 거기 나오는 곰은 단순히 곰을 숭배하는 부족을 뜻하는겁니다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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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그렇게 추정하는 거지,
호족과 웅족이 서로 싸우고 있었는데 어디서 좋은 옷 입고 좋은 무기 가진 사람들이 웅족에 붙어 호족을 멸했다 이런 정사 기록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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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성경도 말 그대로 다 믿으실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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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번정부에서 국정화부문에 단군을 인정한다하니.....봐바야겠네요!! 사실 토템신앙이지....그게 신화겠어요? 그럼 얼마전에 김일성이는 모래알로 쌀을 만들었다는데....사실일까요? 말도안되는 거지요!! 비유법,은유법이죠!! 곰족,호랭이족.란 뜻으로 보는게 좋을듯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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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호
예전에 어디선가
고조선 건국설화? 신화?가 일제 강점기에 뭐가 날조되고 첨가되어 느들의 근본이 이렇게 말도안되는 개소리다 니들의 근본은 역사는 느들 자신도 못믿는 개소리다 이야기다 라고 하기위해 뭐 어떻게 했다고 들었는지 봤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출처가 기억이 안나니 제가 하는 말도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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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그건 헛소립니다.
지들의 건국신화도 마찬가지로 개헛소린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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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맞는 말 같아요!! 반만년역사라지만 암만 한반도에서 고대건출물을 눈싯고 찾아봐도 없잖아요!
그리고 식민지라면 내가 일본인이라도 가만안놔두지요!!ㅋㅋ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도..ㅋ 사실...우리가 순수 한반도인이라면 이런 추리속에서 환단고기니...부도지니...들추며 우리들의 조산들을 연구ㅠ해볼가치는 있다고 생각헤봅니다. 왜냐면 신채호선생처럼...역사를 잊은민족은 미래가없죠!! 실예로 가정교육,기초교육이 흔들리니...현재 우리한반도가 헬조선이라는 용어까지 나타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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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자 이마니시류가 삼국유사에 석유환국(昔有桓國)의 국자에 인(因)자로 덧씌운 흔적이 있습니다.
이 덕분에 \"환인의 서자 환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옛적에 환국이 있었고 서자 환웅이 천하에 뜻을 두고 내려왔다~\"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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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같은걸끼얹나
곰이 사람된거나 죽은 사람이 삼일만에 살아 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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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암튼 국정화로인해서....단군이 신화가 아닌 실체가 되면......역사란 실체가 아닌 권력이란 글이나오고 식민지역사란게 속속밝혀지겠네요...ㅋ
이병도 제자들이 많이 반박하겠는데요...ㅋㅋ 고증이 어디쉬운가요? 식민지국가에서.....제대로된 역사책이 존재하겠어요? 전에 티비에서 고두심이 방송하는 데서는 조선왕조실록도 고치고 찢어버리고..... 낀가넣고....웃기더군요!! 솔직히 우리역사는 근본없는 뼈대라고 보면될정도라고 하더군요!! 역ㅅ사가 취미인데 솔직히 충격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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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친구바이주
중국 사기 위서동이전에
"조선에서는 호피가 유명하다"라고 나와있는게 고조선에 대한 최초의 기록 이라고 하던데(인강에서 들음) 혹시 중국 사이트에서 그거 찾을수 있을까요 바이두에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ㅡㅡ아시는분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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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인
고조선에 대한 문헌기록은
현재로서는 중국 전국시대부터 시작됩니다. 그 시기에 고조선이 연나라와 싸웠다는 기록이 등장하거던요. 그 이전에는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기록만 있어요. 예컨대 시경이라는 중국 경전에 \'韓侯\'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 한은 삼한이나 대한민국의 한과 글자가 같습니다. 요서-요동지역 기준으로 청동기시대는 대략 13세기~10세기부터라 보고 있는데 이 기준대로라면 고조선은 중국 주나라 초기무렵에 형성되는게 가능했다고 볼수 있겠고... 이 점에 대해서는 주류학계에서도 그 가능성 정도는 인정하고 있고요. 다만 실재 문헌근거가 없는채 청동검이나 이런 것들만 출토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 국가가 형성되고 근거지가 어떻게 이동했는지는 미스테리한 추론 상태로 남아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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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통의 개론서에는 그렇게 나올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요서지역 하가점 하층 청동기가 2500 b.c. 까지 나옵니다. 청동기가 시작 된다는 건 곧 지배계급이 생기고 국가권력이 생긴다는 뜻이라서 청동검이나 기타 청동유물이 발견된다는건 국가형성에 관한 기록이상의 근거가 됩니다. 그리고 기록상 그 지역에 있었던 국가는 고조선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위서의 내용이 삼국유사에 남아 문헌근거는 있는 거구요~ 중국사서를 벗어나서 만주,몽고, 카자흐스탄, 시베리아 등 북방지역에 여전히 남아있는 풍속이나 그들의 신화를 비교해 보면 비슷한 점이 많아 그것 또한 단서가 됩니다. 물론 언어구조는 결정적 단서구요~ 뭐 엄청난 것들 많습니다. 제가 괜히 주류사학을 까는건 아닙니다. 문제가 보이니까 깔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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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곰
중앙아시아에서 우리역사와 연관해서 음운론적 또는 다른 유물 등을 비교 연구하는 분이 있는데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모르셨으면 함 찾아보세요.. 김정민 박사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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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전 책까지 사서 읽어봤습니다. 안 보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길...유튜브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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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책제목이 뭔가요? 저도 김정민박사 동영상 봤는데.....직접 발로 현장에서 답을 찾으신분들이라 정확하더군요!
책상에서 문자풀이만하는 주류사학들은 이해가 안가는데 맞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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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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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니 여기서 김정민 박사님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카페에 가보시면 유익한 자료도 많이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한마디 하면...카자흐스탄에서는 단군을 탱그리라고 부릅니다. 산스크리스트사전에는 다누라자 라고 설명이 되어 있구요...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단어로는....단오...당골...등이 있으며... * 단군(tangun) : 탕구르(tangur) 우리나라에 가장 오래된 성씨로 문헌상.. 한씨, 기씨, 선우씨 입니다. 간략하게 말해서...고조선 왕손들의 성으로써 우리나라 최고의 성씨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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