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랭클린 루스벨트
1932년 대공황의 절정기
현직 대통령 허버트 후버(공화당)를 17%차로 이기고 당선
민주당 후보수락연설에서 '뉴딜(New Deal)'을 언급해 미국 자본주의에 대한 수술을 예고
노조 친화적 정책을 펴고 공공사업을 벌여 일자리 창출
1935년에 사회보장법 제정
공화당과 자본가들의 심한 반감
1936년 대선
"미국에 사회주의를 도입하려 한다!"는 공화당의 선전
여론조사에서 밀리면서 힘든 싸움이 예상됐으나..?
빈민, 실업자, 노동자, 농민과 뉴딜정책에 호의적인 지식인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24.5%격차로 당선
뉴딜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영국에서 마침 존 메이너드 케인스라는 경제학자가
"화폐, 고용, 이자에 관한 일반이론"을 발표해 뉴딜을 경제학 이론으로 뒷받침
1940년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이후 관례를 깨고 3선에 도전한 루스벨트
상대 후보는 자본가 출신이지만 진보성향의 공화당원 웬델 윌키
윌키는 뉴딜정책의 성과를 인정하고 외교안보정책에서도 고립주의에 반대,
당시 히틀러와 외롭게 싸우던 영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입장
그러나 "뉴딜정책으로 미국 경제를 살린 루스벨트가 나치독일에 맞설 적임자"라는 여론
결국 10%차로 또 압승
1944년
이제는 그만할때도 되지않았느냐는 여론, "영구집권하여 미국을 왕국으로 만들려는가"라는 공화당의 선거 구호
하지만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대선 직전 필리핀 레이테섬 상륙의 성공으로 또한번 인기 급상승
"역시 우리의 최고사령관은 루스벨트뿐!"
"전쟁 중에는 말을 바꿔타지 않는다"
는 여론에 힘입어 무려 네번째의 압승을 거둠
그리고 프랭클린 댈러노 루스벨트 대통령은 마지막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석달만인 1945년 4월 12일 사망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