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솔리니, 파시즘은 왜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죠?14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2-18 21:00
- 조회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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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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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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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자아
그 한쪽이 엄청나게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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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세계사는 보편적인시각으로 봐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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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솔직히 이분 역사포럼에 어그로 끌려고 2월 14일에 아이디만든거라고 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istory&no=567 바로 이전글은 댓글 확인도 안했구요 (파릇포실님 댓글옆에 *모양이 아직 그대로 떠있죠?) 아마 이 아이디는 세컨일겁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적어도 확인을 안하니 뭐라 답이 들어왔는지도 모를겁니다 아.. 본케로와서 확인을 하나?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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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토미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지니까요. 승자 입맛대로 쓰여질 수 밖에요. 경제를 일으킨 것이 사실이더라도 그걸 굳이 부각시킬 이유가 없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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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구름
그냥 웃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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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글을 오해하여 발끈하는 분들이 많네요. 제 글이 무솔리니를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셨나 봅니다.
역사는 주로 어떤 사람이 한 업적이나 치부 등을 위주로 시대별로 흐름을 서술되는 게 주입니다. 흐름을 제대로 알려면 사서에 나온 부분의 배경을 알아야 될 때도 많고요. 역사서에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인 무솔리니에 대해서 몇 줄 나오는 것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해서 어떻다고 평가할 수는 어렵지요. 그게 무솔리니의 전부를 보여주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연합국쪽 인명피해를 생각하면 그 부분에서는 나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그런데 어찌보면 WW2 때 연합국쪽이 원자 폭탄을 추축국인 일본에 떨어뜨렸으므로 이 부분에서는 미국의 잘못이 있지요.) 역사를 평가하는 것은 사람들이 하기 나름이지만 이를 서술하는 사람들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치우침 없이 설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공부할 때 흐름을 전체적으로 보려면 이에 대해서 서술하는 사람들이 보여 주고 싶은 부분이나 자기가 보고 싶은 것뿐만이 아니라 그 양면을 같이 봐야 총체적인 면에서 이해를 할 수 있을테니까요. 전 이런 맥략으로 역사서들의 서술에 관해서 의문을 올린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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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 댓글 적을 정성으로 본문을 적었다면 본인이 생각하시는 오해도 없었겠죠
두 번에 걸쳐 낚시성 혹은 어그로성 글을 남겨놓으시니 다른의견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답을 드리자면 히틀러는 젊은 시절 화가지망생이었고, 어찌보면 1차세계대전의 희생자죠 그리고 정권을 잡은 후 국내의 경제를 크게 발전시켰고, 배고픔에 허덕이던 독일을 명실상부한 유럽의 군사강국으로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히틀러를 어떻게 기억하나요? 희대의 악인이죠? 파시즘도 마찬가집니다 파시즘의 좋은 면이 수도없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국가의 국민으로서의 애국심을 고취시켜 하나로 뭉쳐 큰 역량을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하죠 하지만, 그렇게 모인 역량은 잘못 사용되는 전례가 너무 많고, 그 전례로 사용된 역사의 전개가 이 세상에 남긴 아픔이 너무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파시즘에 대한 평가역시 썩 좋지 않은 걸로 압니다 양면모두를 보는것과 중립적인 서술은 다른겁니다 중립적서술에 주관이 들어가서 중립이 된다면 그것을 객관적 서술이라 부를 수가 없듯이요 중립적 서술이라함은 최대한 역사가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의 사상과 정치를 벗어나 역사의 있는 그대로를 평가하고 서술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컨데, 광해군이나 의자왕의 경우 과거의 사실이 모두 다 밝혀진것이 아니고 아직 연구가 가능한 부분이기때문에 양면을 보아 역사적 판단이 바뀔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히틀러나 무솔리니, 파시즘, 그리고 박정희는 오로지 역사적 판단이 아니라 정치적 잣대로만 판단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 예로, 우리나라에서는 성군이라 믿는 사람이 더 많은 박정희가 외국에서는 그냥 [독재자]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정치적 잣대가 아닌 역사적 판단으로 양면을 보아야 하신다면 지금 발언은 남한사회에서 [김일성의 업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을 하신것과 동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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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마치 박정희 정권을 옹호하기 위해 쓴 글처럼 보입니다만...
\'독재는 했으나 경제는 발전시켰다.\' 역사는 총체적으로 바라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역사란 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그 안에 가치판단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무솔리니의 긍정적 측면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일제시대를 겪었기때문에 한국이 근대화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애들의 주장과 역시나 맞물리는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러니 그냥 커밍아웃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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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절현
![](\"http://pds18.egloos.com/pds/201008/20/68/e0072368_4c6dbd2d7619d.jpg\") 파 씻음.. 파시스트가 되느니 돼지인 편이 나아 - 포르코 롯소, [붉은돼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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