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아들만 죽고 김종서는 살아남았고, 다시 깨어나 궁에 들어가 수양대군과 대결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4대문을 모두 돌았으나 들어가지 못했다. 할 수 없이 며느리 집에 들어가 숨었는데 곧 있는 곳이 들통 나 다시 찾아온 수양대군의 부하에게 살해당했다.
수양대군이 김종서 뒷통수 칠 때 이야기인데... 김종서는 왜 왜 굳이 궁으로 들어갈려고 했을까요?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을 알았다면 궁으로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근데... 이미 저 때 수양일파가 4대문을 다 점령한 상태여서 그랬을까요? 궁으로만 들어가면 왕명을 받고 역전 가능했을텐데...
그리고... 굳이 궁으로 안 들어가도... 홈그라운드인 북진으로만 가도 당시 조선 최고의 부대들이 김종서를 따를텐데 말이죠...;;;
그냥 바로 한양까지 밀고내려올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에 며느리집에서 너무 어이없게...;;;; 사병들은 다 전멸했을까요? ;;;;;; 아들은 수양이 죽여버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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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로 북에 가서 군대를 몰고 왔다면 역적이 되는 상황인지라
일단 왕명을 받는 것이 먼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