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차대전에서 진 경제적 이유는 무엇일까요?8
- 종이비행2865
- 등록일 2014-05-11 17:14
- 조회수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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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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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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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정은거꾸로해도정수정
수입규제죠 일본에게 중국침략하지 말라고 하지만 침략하니 연합국이 수출입을 막고 석유를 통제하니 끝장났죠 석유먹으려고 인도네시아로 진격하며 진주만공습도 하는데 결국 실패하죠 만주에 석유가 있긴한데 그당시 일본은 기술도 없고 아시다시피 일본은 서양과 다르게 급격한 산업화로 공업기반도 약했죠 그에비해 미국은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니 이길방도가 없죠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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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리
석유도문제지만 전선이 너무넓었던게 문제죠. 사실 무리하게 태평양전쟁까지안가고 만주/중국/조선정도만먹었어도 패전국은 되지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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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술기리관질품
밑도끝도없이 제목에만 질문다는 이유가 뭔가요? 학교 숙제하시나요? 질문도 같은질문 여기저기 세군데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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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포실
굽시니스트의 \'만화로 보는 2차 세계대전\' 보세요.
두 권, 네다섯 시간이면 다 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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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맑은물에
일본이 자립경제라기 보다 수탈경제로 버티는 상황에서
넓은 전장과 오랜 전쟁은 자멸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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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윗분말이 맞습니다. 수탈경제.
오쿠보 도시미치에 의한 급격한 독일식 정부주도 경제발전을 시작으로 경제와 전쟁 그리고 식민지개발이 하나의 싸이클로 돌아갑니다. 일본의 경제는 새로운 식민지가 없으면 금방 포화가 되어버리는 구조였죠. 백성들은 대공황시기에도 그렇고, 전쟁이 나서 새로운 시장이 지속적으로 생기길 원했고 위정자들 역시 역사적 종교적 명분을 운운하면서 전쟁을 획책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서쪽으로 나아갔고, 전선이 길어지며 돌파구 없는 서진을 계속했던겁니다. 해처리님 말씀대로 만주 조선 대만 정도만 먹고 힘을 비축했어야 했었는데 러일전쟁때 정상이아닌 러시아를 이기고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면서 제정신 못차린것도 한몫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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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윗분 들 말이 맞네요
수탈경제 거기다 덧붙여 최대 물주인(?) 미국(원유, 각종 공작기계의 수입처)에 준비도 안하고 싸움을 붙었으니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죠. 시간이 갈수록 물자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데, 거기다 인명경시 사상까지 붙어서 숙련공을 소모시키고 나면 군수물자가 완전히 폐품이 되는 건 시간 문제였죠. (일본군 전투기들, 특히 후기형으로 갈수록 상태가 나빠지는게 이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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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2865
와우... 고수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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