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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다가 시작했네요. 바이올린..6

라흐
등록일 2017-06-14 12:04
조회수 775

초등학교 때.. (전 국민학교 다녔지만.. ^^;)
2년 배우고 중학교 때도 1년 배웠는데

그닥 소질은 없었고.. 그래서 전공은 당연히 안했고..
이사가면서 레슨도 못받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멀어져서
20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 초보에요.

나름 서드포지션도 하고 비브라토도 했었는데.. ㅋㅋ

예전 실력만 찾아도 넘 좋겠다 싶어서
등록해서 레슨받고 있습니다.

왠지 전 스즈키 1권부터 해야될 것 같은데
쌤이 이곡저곡 시켜보시더니..
3권부터 하자고 하셔서^^;;
매우 버벅거리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후 소리 어쩔....ㅠㅠ
다행히 연습은 퇴근하고 학원에서 하고있어요. ㅋㅋ
집에서 하면 민폐of민폐 라서...

한 1년하면 원래대로 돌아올지.. 왠지 자신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