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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년계약 후 1년 반 정도 살았습니다
1.5룸이구요
재작년 10월 1일 계약했으니 올해 9월 말이 만기입니다
결혼하자마자 들어와 산거라 와이프랑 둘이 있을땐 괜찮았는데 올 7월 아이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와이프 만삭 전에 이사를 가야할거같아서 4월쯤으로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주인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할땐 와이프 아이가 생기는거보다 집에대한 하자가 계속해서 스트레스였기에 그얘기는 못하고 곧 나가야할거같다고 얘기를 했습니다.(보일러 물샘, 벽에서 물샘, 화장실 수도터짐 등등)
일단 벽에서 물새는거 제외하고는 잡긴 잡았습니다만 그 과정에서도 집주인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네요(얘기하자면 길어서..)
여하튼 집주인은 그럼 새 입주자를 구해놓고 계약서대로 하자고 하는데요
계약서에는 중도퇴실에 대한 내용이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 다음 세입자가 4월중 구해지면 4월까지의 월세와 복비지불 의향은 있구요
이정도면 보통의 합의하는 수준인가요?
그리고 이럴경우 보증금은 어떻게, 언제 받아야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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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지불은 의향이 아니라 당연한거구요..
집주인이 월세를 올려서 내놓아도 어쩔수 없는거구요.
간단히 보면 집주인에게는 정말 피해가 1도 안가게 한다고 생각하고
돈을 낸다고 보면 됩니다.
네 그래서 4월중 구해지면 4월까지 월세를 말씀드렸던겁니다.
그럼 현 상황에서는 집주인에게 다음 임차인의 보증금과 월세를 확인하고 제가 부동산에 이야기를 하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