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란게...28
- 마음은농부
- 등록일 2020-11-06 11:30
- 조회수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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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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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싼데도 많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것이구요. 그럼 그런곳은 님이 가실래요?? 물어보면... 거긴 님도 싫잖아요.
재테크의 기능으로 변해 버렸고, 자본의 더러운?? 속성으로 인해 자본의 놀이터?가 된곳입니다
이런 마인드면 백날 발전이 없습니다. 비싼곳이 왜 비싸졌는지에 대한 생각 없이 그저 자본의 놀이터라고 보면...
그렇게 치부할 시간에... 차라리.. 내 자식에게 어떻게 좋은 환경에서 살개 해줄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는게 훨신 도움이 되실겁니다.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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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자금지원없이 옛날 한푼두푼 모아서 살수있는동네는 그때당시 후진동네였을거에요. 지금 좋은 동네더라도 그땐 후진동네였죠.
지금도 후진동네는 충분히 모아서 사요.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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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field
과거 부모님이 월급 한푼두푼 모아서 가락아파트 샀었는데요.. 후진동네 아니었어요.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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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milk
그 한푼두푼이 현재랑은 다를걸요..
정말 부모님은 옷한벌, 먹는거 한번 다 아끼고 아껴서 정말 자식새끼 먹고입는거 말곤 정말 다 모았을거에요.
지금 그렇게 살수 있나요??? 분명 그 당시랑 지금이랑 다르지만 그땐 저희 부모님만 보더라도 외식은 짜장면이나 먹으면 외식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아서 저희부모님도 잠실에 집 사셧죠.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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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field
?
저분ㅇ ㅣ 과거에도 월급가지고 살수있는건 후진동네였다고해서 댓글쓴건데요
다른얘기 하심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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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진정 중요한 가치가 무언지..
돈만 쫓는 인생에서도 그걸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돈에 쫓기는 인생에서는 더더욱 찾기 어렵습니다.
내 자식은 돈 신경덜쓰고 하고싶은 거 하고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많은 부모들의 목표 아니겠습니까?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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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농부
맞는 말씀입니다 누구나 부모라면 자식이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죠 근데 내가 쌓은 부가 자식이 잘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자식에게는 물고기 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지금의 집값 상태가 유지 된다면 내 자식 세대에는 더 희망도 없고 힘들것 같은 걱정이 많이 됩니다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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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 물고기 잡는법도 집에 여유 없으면 월급쟁이밖에 못됩니다. 아니면 인생을 걸고 크게 도박하거나
두산 재벌3세가 광고로 뜬것도 그간 몇번 말아먹고 재능 찾은거죠. 보통 사람이었으면 그냥 공부해서 회사나 갔어야지..
내 집 걱정 끝난 다음에 드는 생각은, 내 애가 성인될 때 강남에 아파트 한채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자 입니다.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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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milk
경기도 살만한 서울 출퇴근 할만한 기축 4억짜리 많아요. 이런곳도 싫고 오직 신축 입지좋운곳울 선호하는 현상이 크죠. 그런 국민 인식변화를 탓할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적금은 10만원 100만원씩 차곡차곡 모으시는데 왜 집은 처음부터 대장으로 가야하죠??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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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부모님 시절떄는 5-6명이서 빌라, 반지하 사는것도 감내했는데
지금은 2명이 살아도 무조건 아파트죠?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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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자본주의의 기본 3가지가 뭐에요?
토지, 자본, 노동 아닙니까..
한국의 자본주의가 고도화되고 발전할수록 유한재인 토지 가격은 오르는게 당연하죠.. 그 오름폭이 완만해야 되는데 그걸 미친듯 폭등하게 만든 작자들에게 분노하셔야 되는게 맞는데,
요즘은 분노의 화살이 내 주변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들.. 에게 향해있는게 아주 강하게 보여집니다.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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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9304
예전에도 집사는건 어려웠습니다만..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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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핫쵸코ㅁ
말씀하신 내용 일부는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집사는건 말씀하신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세대가 집사는게 쉬웠다면 부모님 세대 중 무주택자는 없었을겁니다. 당시에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가난한게 창피한게 아니었고, 열심히 부지런히 아끼고 모으면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요.
그건 문재인정권 전에도 그러했습니다.
부모님세대에 단칸방에서 시작하는건 대부분이 그러했기에 큰 문제가 안되었지만 그분들의 그런 노력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테크의 수단을 제외하고 집선택을 하실 수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조금 쉽게 말씀드리면 남들 집값오르는데
님 집값이 안오르거나 오히려 떨어질 집을 선택할 용기가 있으신지요? 물가상승하는 만큼 조금씩 오르길 바라는마음
이것만으로도 이미 재테크를 염두에 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뿐아니라 학군, 직장, 교통, 편의성 어떤이유건간에
내집을 사는데에는 조금이라도 뭔가 좋은 부분 한개라도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미 재테크 마인드가
들어간거죠.
아이들 희망사항 1순위가 건물주가 되는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저 어릴적엔 대통령, 과학자도 많았지만 시대에 따라
바뀌는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는 유튜버가 1순위였던거로 알고있고, 더 전에는 아이돌가수도 있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것 뿐입니다. 그게 건물주가 되었다고 해서 이상한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이상적인 얘기일 뿐입니다. 현실에선 자기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할 뿐이지요.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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