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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송다은

부동산포럼 입니다.

서울역 쪽방촌 지구지정을 보고 있으니 지난정권 행복지구지정을 보는듯 하네요.ㅎ1

現사업지구 해제 후 행복주택 취지에 맞는 발전적 대안을 모색키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소송 등 갈등과 대립이 계속되어 온 목동 행복주택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근 발전적 방향으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목

이 땅이 무려 국가가 가지고 있는 땅이었죠..ㅎㅎ

저기 왜 행복주택이 들어오면 안되는지는 머 찾아보시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교통난,학교과밀등...^^

그래서 결국 나라땅에 나라에서 개발하겠다고 하는데도 결국 주민반발로 진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서울역 쪽방촌의 상황을 저는 조합원이 아니기에 모릅니다. 정부가 지정하는게 이미 조합과 교감은 되었고, 조합이 보상금을 더 늘리기위한 사전 작업인지 아니면 정말 말도 안되는 교감조차 없었는데 국가가 강제로 진행하려고 하는지를요.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지난 정권에서 나라땅에 나라가 임대주택과 신혼부부, 주거복지가 필요한 세대를 위해 아파트와 상업시설 지으려 했을때 어떠했는지를요..

아마 서울역이 정말 나라에서 밀고나가는거라면 성공하지 못하리라 봅니다. 적당한 정말 이번대책에서 말한것처럼 용적률과 층고제한등 제한을 모두풀고 사업을 했을때 발생하는 수익의 30%를 더 준다고 했습니다.

이건 일반적으론 원래 사업진행을 하여 100의 수익을 보는걸 정부가 본인들 필요에 의해 200의 수익이 나도록 규제를 풀었다면 100+30을 주겠다는거겠죠.

그런데 그걸 지금 말을 바꿔서 조합이 직접하면 개발 못할꺼니까 0이다. 그래서 정부가 개발해서 200의 이익이 나니 그중 60만 주겠다고 한다면, 과연 할까요?

줄건 주고 취할건 취해야 할듯 합니다. 당근도 적당히 줘가면서 채찍질을 해야죠..;;

퐁포르퐁

제가 들은 말로는 조합원들은 처음부터 엿이나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 정권 부동산 대책 다운 일입니다.

2021-02-1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