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투자를 한게 몇개 있어 다주택자이다보니 주택은 추가 투자가 어렵고
다른 투자처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생활형 숙박시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식, 코인 이런건 몰라서 안합니다-.-;;)
생숙도 세운 푸르지오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사업이 갈지말지 규제가 더 심해질지 알수가 없어서 일단 반년 내에 투자 진행이 가능한 것을 찾아보다가 세운 푸르지오가 나온겁니다.
생숙에 대해 부정적인 면(취득세, 수익율낮음, 생소함)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한테는 투자처가 마땅치 않다고 생각되는데
세운 푸르지오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하면 이렇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긍정부정도 좋고, 추가적인 의견도 좋습니다!
[장점]
1. (투자적합성) 생숙은 다주택자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 중 하나이다. (주택수산정제외, 전매가능 등)
2. (입지/경쟁) 생숙중에 도심에 있으며, 도심의 생숙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 (향후 관광지수요도 기대 가능, 남산센트럴뷰/충무로하늘엔에 비해서 입지 경쟁우위)
3. (가격) 만약 평당 4천만원 대로 분양된다면, 타 생숙(위에 언급된)에 비해서는 입지를 고려시에 경쟁력이 있다. (물론, 인근 분양가 상한제에 걸린 아파트 등과는 비교 불가)
4. (상권) 세운재정비 촉진지구는 대부분 오피스로 계획되어 있으며, 그걸 뺴더라도 CBD에 대기업들이 많이 분포하므로 인근 주택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됨.
5. (가능성) 강남과 분당으로 쏠리던 부동산의 유동성이 인천으로 쏠리고 있고, 다시 강북으로 올꺼라는 기대감이 있다. (직주 근접)
[단점]
1. (투자적합성) 보유하고 운영하여 수익을 내는건 리스크가 많고(위탁운영 업체 이슈 등), 수익율도 많이 낮다 (오피스텔에 비해)
2. (입지/경쟁) 생숙의 거래 사례가 많지 않아 시장가 사례가 많지 않다 (남산센트럴뷰만 보더라도 어떤 마이너스피와 플러스피가 혼재)
3. (가격) 평당 4천만원 이상대의 분양가는 절대 금액으로 보더라도 크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4. (정책규제) 생숙은 정부가 주거형은 못 쓰도록 규제하고 있어, 주거형이 안 될경우에 숙박시설업인데 이건 리스크가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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