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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원룸을 월세 주고 있는 집주인인데요
내년 2월까지가 계약인데
세입자분이 개인사정으로 이번달에 8월 초에 짐을 싸서 나갔습니다.
부동산에 알아보니 세입자 사정으로 그냥 나간경우엔
계약기간까지 월세를 계속 내거나. . 세입자가 다음 들어올 세입자를 구해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복비도 세입자가 내고. .
그래서 한.두달 기다리고 있는데. . .
근데 원룸 내어논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6개월정도 기존 세입자가 쓰면서 장판이랑 벽지가 너무 더러워 져 있어서
새로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꺼려 한다면서. . 장판이랑 벽지를 새로 해야 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에게 부담할 생각이 없냐 라고 하던데. . .
이거 원래 제가 내는건지 궁금합니다.
조그마한 지방에 원룸 한달에 월세 25만원 받고 있는데 ㅠ 이거 뭐 . . 손해가 막심한거 같네요.
계약이 끝난 지점에서 장판이랑 벽지는 당연히 내가 해주는게 맞는데. . 계약 전인데도 제가 해주는건가요?
그렇다고 방나간 세입자에게 부담시키는건 좀 이상한거 같기두 하고 이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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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DDropTtop
진짜 궁금하셔서 글 올리신건가요?
부동산에서 연락와서 수리해서 다시 세놓는게 좋지 않겠냐고 물어봐서 글올려본겁니다.
진짜 궁금해서 올린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