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자이 옆에 세종문화회관 들어옵니다 

당산은 아파트 촌이라서 문래랑은 분위기가 좀 다르구요.

문래가 주변 개발 여지는 있긴한데, 싹 민다는게 쉬운건 아니라서요.

일단 첫번째로 2/9 더블역세권을 넘어서는게 힘들고.

두번째로 강변북로 혹은 올림픽대로 접근성이 다르고.

셋째로 당산은 한강도보권이에요.

마지막으로 학군도 여의도 빼면 그나마 당산 쪽이 제일 괜찮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신축이기 때문에 입지 열위를 극복하고 1억 갭까지 따라갔다고 봅니다.

물론 문래 주변이 싹 밀리면 비슷하거나 더 비싸질 여지는 있습니다.

저도 양쪽에 이해관계는 없고, 예전에 영등포 소유한적 있어서 좀 압니다.

당산 안쪽 라인이 훨씬 주거지 느낌나요.

현재 제일 비싼 건 그쪽 라인에 들어간 아이파크던가 신축일겁니다.

신축대 신축으로 붙으면 국평 2~3억은 차이 날겁니다.

모든 사람들의 보는 눈, 선호도, 정보들은 비슷해서 아파트는 가격이 거의 모든걸 말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인이 알 수 없는 미래 호재는 lh직원이거나 국토부 직원 아니면 미래(호재)가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호재가 실현되는 시간동안 아파트의 연식도 낡아간다는걸 고려해야죠

둘 다 가본 곳인데 온라인으로 지도 보고 여러가지 분석해서 보고 와우 당산 교통 쩌네!!! 문래 살기 좋네! 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 봅니다. 

직접 몇 번 평일 주말 낮 저녁 타임 나눠서 가서 동네 상권이랑 분위기 지상철 소음 등 주관적인 느낌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남이 아무리 뭐라 해도 본인 맘에 들어야죠...

개인적으로는 문래가 그나마 사람 사는 느낌이라 더 좋았는데 당산이 교통이 넘사벽이긴 합니다... 미래는 모르죠... 문래 제2문화회관 들어온다지만 실질적으로 집값에 영향을 줄지는 잘 모르겠고 영등포역쪽으로 있던 집창촌 밀고 뭐가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주변에 철공점(?)들 못 미는 거 엄청 많고 돌아다녀 보면 공기중에 쇠가루 떠다니는 듯한 소음과 느낌이 많이 납니다. 청과시장쪽 냄새도 좀 심하긴 하고... 아 이래서 신도림쪽으로 빠지는 건가 싶을 정도... 특히 뷰 남쪽으로 안 막혀 있는 동... 가서 보면 식겁할 정도...

당산은 교통은 압도적인데 뭔가... 동남쪽으로 아파트 단지

많은 곳 좋긴 한데 뭔가... 잘 모르겠는 느낌...

입지로 보면 당산>문래=양평 입니다 9호선 개통전에도 2호선 지상철이다 뭐다 말많았지만 여전히 당산이 상위급지였습니다

저는 문래자이 살았었는데요

문래자이가 문래동 대장이긴한데

당산래미안 입지 못따라가요 접근성이 상대가 안돼요

입지가 압도적입니다 당산이 상위급지에요

주변만 고려하신거같은데 더 넓게 보시면 아실거에요

교통부터요~

문래동 사시는분들도 인정해요 당산래미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