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부모님과 거주중이구요
집은 아버지 소유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같은 지역내에서 이직을 하게되었는데,
직장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임대주택 단지가 있어서 작은평수로 신청을 해서 1차 예비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격 관련 서류를 내고나니 아버지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계셔서 선정 대상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다른 지역에 낼때는 그냥 사회초년생이만 다 되는걸로 확인해서 동일한 조건인줄 알았습니다. 제 불찰이죠
다음에 세대주 분리를 하고나서 다시 신청하라그러더라구요
제가 이 지역에서 오래 살아서 가점이 꽤 높아 신청하면 자격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거의 선정될수는 있습니다만
단독 세대주로 분리를 해야되는 문제가 딱 걸리네요..
검색을 해보니 지역마다 같은 주소로 세대주를 분리해주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말이 각각 다르더라구요
LH측에 물어보니 다음 공고는 3월 중순쯤에 다시 뜬다고 합니다. 지역 자체가 좀 구석이다보니 미달이 낫나봐요
한달정도 남은 기간동안 세대 이전을 해놓아야되서 여러가지 짱돌을 굴려봤는데
공실이 좀 있는 원룸주인에게 일정 금액을 주고 주소지를 등록하는 방법
(이건 불확실성이 크죠)
아에 3개월정도 월세를 주고 주소를 이전하는 방법
삼촌댁이 같은 동네에 사는데 거기로도 이전이 가능할까요?
(해당 구에 거주한 연수가 가점에 해당합니다)
이정도 말곤 없네요. 아님 동사무서 찾아가서 빌빌거리는거..ㅠㅠ
이렇게까지 하려는 이유가 뭐냐면, 회사 주변이 죄다 공장지역이라서 거주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그리고 좀 인프라가 갖춰진 곳으로 가려면 차로 멀리 나가야되구요.
그렇다고 오피스텔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번에 신청한 저곳말고는 쾌적하게 살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 외엔 다 1,2억 이상 전세를 주고 들어가야 되는 아파트들 뿐입니다.
혹시나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