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초반인 평범한 남자입니다.

좋은 부모님을 만나 좋은대학 좋은 직장을 다니는 건 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맞벌이 집안에서 자랐고, 부모님 월급날이 치킨 먹는날이기에 그날 만 기다리기도 했었죠.

하지만 전 야망이 있는 사람이기에 가진 것(머리,돈)을 뛰어 넘을 건 노력밖에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취업률 좋다는 기계과로 취업을 하고, 필요하다는 자격증을 따고 했죠. 중국어가 대세라고 하여

중국 유학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취업을 할 때는 대기업은 광탈이고 결국 일반 중소기업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열심히 하고, 이직하고, 저만의 스펙을 쌓아서 지금은 월300정도 받고 220씩 저축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는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지만 제 성향자체가 열정맨이라 더 많이벌고 싶은 욕심에

부동산 공부하다가 갭투자를 하였습니다.

결론은 어떻게 됐을가요?

8개월만에 투자금액 '두배'가 올랐습니다.

자랑처럼 보일까봐 말하고 다니진 않았지만 우연히 알게된 사람들은 부러워 했습니다.

중소기업 다니지만 스스로가 뿌듯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뿌듯함을 느끼는 건, 집값이 올라서 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을 보면 부동산을 못잡는 정부를 욕하고, 투자자들을 욕합니다.

저도 처음엔  '나는 사회적 분위기 따라 공대도 가고 중국어 공부도 하고 다 하고 있는데' 하며

정부와 이 사회를 욕했습니다.

근데 남탓을 하면 거기서 성장을 못한다라는 걸 깨닫고,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따라 적응하고 따라가야 가진자들과 차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금수저 따라가기 힘들죠, 그렇다고 그대로 격차 벌어지게 있을건가요?

정부에서 금수저 세금으로 뜯어내 주기만 기다리실 건가요?

그렇게 되면야 좋겠죠, 그래도 멈춰있는 것보단 뭐라도 해야하지 않을가요?

그 결과물이 부동산 투자로 인한 '2배'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기쁜겁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서 무언가를 시도해야 할 자신감이 생긴거죠.

또한 언젠가 부모로써 살아갈 때, 부모가 이러한 것들을 교육했던 사람과 아닌 사람은 정말 큰 차이가 있겠죠

저 또한 부모님이 부동산 관심 많아서 가지게 된 것이었으니까요.

사회적인 문제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부동산, 교육, 출산 등 심각합니다.

계속 한탄만 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본인만의 해결책을 찾으세요. 그게 저처럼 무언가를 공부해서 가진자들을 따라 갈 것인지

아니면 정부의 반대편에서서 시위를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현재에 만족할 것인지를요.

좋은 집에 살고,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을 입고자 하는 의식주의 만족은 본능적인 겁니다.

하지만 이 것으로 남과 비교하면서 화내는데 힘을 쏟지 말고, 그 에너지를 열정으로 바꿔 새로운 길을 가는 건 어떨가요?

최근 저는 부동산에 이어, 유튜버를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저는 준비하는 이 기간이 너무나 설레고 행복합니다.

이 행복을 여러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