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로 썼던거 아까워서 글로도 한번 써봅니다.
취득세 -> 투기수요 억제로 단기 하락 -> 투기수요 없음 -> 전세 매물 감소 -> 전세가 상승 -> 매매가 상승
양도세 -> 투기수요 억제로 단기 하락 -> 매물 잠김 -> 거래절벽 -> 매매가 상승
종부세, 보유세 -> 투기수요 억제로 단기 하락 -> 조세의 전가 및 귀착 -> 전월세 상승
재초환, 분양가상한제 -> 투기수요 억제로 단기 매매가 하락, 매매수요 전세전환으로 전월세 상승 -> 재건축/재개발 속도 저하 -> 공급부족 -> 매매가 상승
임대사업자 증가 -> 전월세 안정화 -> 장기적으로 매물 잠겨서 매매가 상승
다주택 증가 -> 전월세 매물 증가 -> 전월세 안정화 -> 갭 증가로 투기수요(다주택) 감소
재건축, 재개발 추진 -> 투기수요 증가로 매매가 상승 -> 멸실효과로 매매가 상승 -> 공급 확대로 전월세, 매매가 하락
부동산은 비탄력적인 특성을 갖기에 100% 상승/하락하는 정책은 없습니다.
상승은 하락을 만들고 하락은 상승을 만듭니다.
정책이 시차를 두고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장기적 플랜을 세우고 거시경제 상황에 맞게 섞어서 써야하는거죠.
근데 한방향의 정책이 몇년간 계속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금리같은 환경이 셋팅되면 기모았다가 어느순간 빵 하고 터지는겁니다. | 
등록안내
그냥 놔두면 유동성이 모여 뻥하고 터질거 같네요.
근데 그냥 놔두지 않고 여러 정책이 나오겠죠.
대비 못하면 정권 포기하는거고... 대비책 내놓은게 먹히면 여기 부포는 예전 비트코인 게시판처럼 난리날거구요
다주택은 감소중인데 쉐도우 복싱 하면서 단기 수요억제책 장기 공급 억제책을 내서 상승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