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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집 없어서…임대주택 들어가려 '밤샘 줄서기'
- [뉴스데스크]◀ 앵커 ▶ 수도권의 전세난이 심해지다 보니 이제는 임대 아파트의 견본 주택 앞에 밤을 지새우는 줄까지 생겼습니다. 행여 계약이 불발된 빈집이 나올까, 무작정 기다려 보는 건데요,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
제가 아는 지인이 뉴스에 나와서 글 써봅니다.
지인이 수원에 있는 아파트 전세로 약 2년전에 계약을
2억1천에 해서 살고있는데 계약할때 집주인이 어차피 이 집
팔생각도 없으니 4년이고 6년이고 살라고했는데
갑자기 집가격이 오르니 전세값을 3억으로 올려달라고했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사는곳에서 36km 정도 떨어진 민간임대아
파트 화성 향남으로 찾으러 간거랍니다.
이야기 들어보면 3일정도를 저기 줄서서 기다렸다니는데
진짜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2순위로 3일째 되던날
계약은 했더라고하더라구요. 집이 임대아파트라서 곰팡이에
개떡같이 써서 아주 더럽다는데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라 그냥 들어간다하더라구요.. 거기에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집 공가가 분명 많은데 건설사가 하루에 물량을 찔끔찔끔 풀어
버리니 이런 사단이 생기는거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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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짜리를 어떻게 3억으로 올리나요??
동탄은 신축 2.5짜리 이번에 5.5으로 올리더라고요. 원래 신축은 시세보다 싸게 살고 2년뒤 시세 반영 올려주곤 했는데 요즘 2년 너무 오르다 보니 시세반영하고 나니 배수가 되버림.
첫 입주는 세입자가 갑이니 헐값에 계약하죠 그 다음 계약부터 시세 맞춰나가니 충분히 가능하죠
그걸 신규계약도 5%제한 한다는 바보들이 있죠
신축 입주고 머고 아마 공실로 버티기 엄청나던가 공급을 못하던가 ㅎㅎㅎ